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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6단계 | 돈을 버는 원리

일주일만에, 월 4천 버는 자동수익 만든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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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월 4천 버는 자동수익 만든 비결





자청이다. 이번 글은 솔직히 내 모든 노하우를 담은 글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공유하고 싶지 않은 글이다.



"월 4천만 원 버는 자동수익을 일주일만에 만들어? 자청이니까 가능한거다" 

"넌 유튜브를 해서 레버리지를 한거야" 



위처럼 말하는 열등감과 패배의식에 찌든 사람은 어차피 이해할 수 없는 글임을 미리 밝힌다.



난 이 글을 통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월 1,000 ~ 3,000만 원 버는 사람이라면 엄청난 영감을 받을 거라 확신한다. 혹은 지금 준비 기간이라 하더라도, 배움의 자세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돈 버는 법'에 대한 내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의 탭댄스》 전자책을 발매했다. 가격은 19만 원. 하루 평균 7개씩 팔리고 있다. 오픈 초기보다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평균 5권 이라고만 가정해도, 4,500만 원의 순수익이 남는다. 이 책의 원고 작성부터 판매까지, 단 1주일 만에 스프린트로 끝냈다.



아래는 4월 21일, 22일 이틀간의 판매 내역이다. 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증빙 자료를 제시하며 시작한다. 안티들은 열등감을 해소하고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자청 너는 유튜브 네임 밸류 있으니까 판매 가능한거야 ㅋㅋ 난 불가능해"



안티팬의 바람과는 다르게, 나는 이미 자청 네임밸류 없이 가명으로 이런 사업모델로 하여 책 두 권을 29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번 전자책 또한 하루 6권씩 판매하고 있다. 아마 자청의 무자본창업 온라인 강의를 들은 사람이라면, 이 사업체와 회사명을 알 것이다. 안티팬께서 정 궁금하시다면 무료 OT 영상에 나와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지금부터 내가 일주일만에 이 《유튜브 알고리즘의 탭댄스》 책을 기획하고 판매하기까지의 사고 과정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그리고 맨 마지막에 이런 '퀄리티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겠다.





1. 상대에게 광고를 하지 말고, 이득을 줘라. 돈이 따라온다.


약 2주 전, '유튜브 키우는 법'을 주제로 글을 썼다. 이 글을 통해 사람들이 유튜브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키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다. 



유튜브를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솔직히 나는 이 글 자체만으로도 30만 원 이상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사람들은 사업을 할 때 돈을 벌기 위해 눈이 멀어 있다. 그래서 예비 구매자에게 이득을 줄 생각을 하지 않고 당장의 ‘판매’에 급급하다. 이는 굉장히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상대방에게 이득을 주면, 상대는 알아서 나에게 돈을 지불하게 되어 있다. 아마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사업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간단한 진리를 쉽게 잊곤 한다.

 


마케팅도 쓸데없이 상대에게 노출하지 말고, 관련 내용을 통해 진짜 상대를 위한 정보 혹은 도움을 줘야 한다. 상대방이 마케팅 글 혹은 광고를 보는 데에 시간을 낭비하게 하지 말아라. 상대의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 



광고 글을 읽은 상대방이 구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광고 내용을 통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줘야만 한다. 그래서 나는 광고를 하더라도, 항상 상대방이 시간을 낭비하지 하지 않게끔 도움 되는 정보들을 아낌없이 퍼주는 편이다.



사업 관련 ‘돈 버는 철학’은 자청 마지막 영상인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에서 다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 마케팅은 어떻게 하셨나요?


마케팅은 간단했다.



1) 유튜브 알고리즘 '표본이론' 글을 남긴다.


2) 운영하던 유튜브 관련 채널 내 고정 댓글에서 '표본이론' 글을 읽게 한다. 이 채널에 있는 3개의 영상은 하루 조회수 1,000회를 넘기기 때문에, 이들 중 0.1%만 구매해도 하루 1권의 판매가 발생하게 된다.


3) 함께 책을 집필했던 리섭은 조회수 64만 영상 ‘국내 1위 유튜브 키우는 법’을 보유하고 있었다. 유튜브 알고리즘 관련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겐 무조건 이 영상이 추천으로 뜬다. 이 영상은 한 달 조회수가 3만 가량 된다. 그 영상의 고정 댓글로 '표본이론' 글을 남겼다.


4) 자청 유튜브 알고리즘 표본이론 영상에도 해당 댓글을 고정한다.


이 네 개의 'AI 마케터'들은 무한히 돌고 돌면서, 유튜브 키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노출된다. 마케팅 비용 없이 미친 효율을 보이는 광고가 돌아가는 것이다. 




3. 상대에게 뭔가를 판매할 때는 판매 가격의 10배, 100배 이상의 가치를 돌려줘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항상 말했듯이, 컨텐츠를 판매할 때는 이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파는 상품의 가격이 10만 원이라면, 실제 상대가 느낄 가치가 100만 원 혹은 1,000만 원이 되도록 퀄리티를 보완해야 한다.” (이 방법은 뒤에 서술해 놓았다)



내 생각에 내가 쓴 《유튜브 알고리즘의 탭댄스》는 사실상 1,000만 원 ~ 1억 원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영상 8개로 8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23살 대학생 ‘김머신'이라는 유튜버가 있다. 신사임당과 자청 이후 역대 최고라고 평가 받고 있다. 아무튼 이 친구는 나를 만날 겸 부산에서 올라왔다. 김머신은 내가 쓴 전자책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청님, 이 전자책이 29만 원 인건 말이 안 됩니다. 적어도 100만 원 넘는 가격에 판매해야 할 것 같은데 다시 재고해 보세요..." (참고영상)  왜 나는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상품을 판매했을까? 아래 4번을 보자.




4. 자청님이 그렇게 자신 있다면, 전자책을 왜 100만 원 넘는 가격에 판매하지 않으세요?


이 부분은 이해 불가의 영역일 수 있으니, 집중해서 들어보자. 



솔직히 말하면, 내가 전자책을 100만 원에 판매하면 현재 수익의 몇 배를 벌 수 있다고 확신한다. 상품이란 어떻게 가치를 높이느냐에 따라 판매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지, 고정된 것이 아니다. 



나는 김머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김머신님, 이 책의 가치가 1,000만 원인데 29만 원에 판매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세요? 차액은 971만 원이죠. 여기서 재미난 현상이 벌어진답니다.


971만 원은 증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증발되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29만 원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놀라워하며, 저에 대한 팬심을 갖게 됩니다. 이들이 만약 1,000만 원짜리 가치를 하는 책을 1,000만 원에 산다면, 그 감동이 생기지 않아요. "제값 했네"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뿐이죠. 하지만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면, 이 감동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결국 이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제 책에 대한 평을 블로그에 남기고, 유튜브에 남기게 될 겁니다. 그러면 장기적으로 엄청난 이득이며, 저의 브랜딩에도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이 책은 아마 1년 후면, 똑똑한 사업가들에게 입소문이 퍼지게 될 겁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가들이 읽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는 사업가라면 운명적으로 해야만 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유튜브 공략집을 찾다가 제 책의 소문을 듣게 될 겁니다.



만약 1,000만 원짜리였다면, 입소문은 퍼지되 많이 읽히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29만 원에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때 엄청난 브랜딩 파워가 생겨납니다.



저보다 훨씬 뛰어난 사업가들이 이 책을 읽고 저에게 접근할 겁니다. 그렇다면 저는 단순히 책을 판매해서 몇 억을 버는 것보다, 수백 억, 수천 억에 버금가는 인맥을 얻게 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김머신님"



실제로 자청의 클래스 101 강의 7,551개의 후기 중 ‘싫어요’는 단 20개뿐이다. 일반적인 커리어 클래스의 수강 후기는 10개당 2-3개가 '싫어요'인 반면(신사임당 제외), 최고가 50만 원인 나의 강의는 클래스 101의 1,000개가 넘는 강의 중에 수강후기 만족도는 역대 최고로 높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수백만 원짜리 가치를 하는 강의를 50만 원에 판매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만약 강의가 500만 원이었다면, 단기적으로 더 큰 이득을 얻었겠지만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



이 클래스 101 강의로 인해, 요즘 들어 정말 대단한 사업가, 베스트셀러 작가, 유명 강연가들로부터 정말 많은 연락이 온다. 그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제 직원이 자청님 강의를 들었다고 매번 칭찬해요." 

"제 책을 산 팬 분이 자청님 얘기를 해요." 

"제 인스타 강의 수강생 분이 자청님 얘기를 하도 해서 알았어요."



클래스 101 강의 이전에는 자청으로 유명해졌지만, 나보다 급이 높은 사업가들로부터 연락이 오는 경우는 드물었다. 하지만 자청 유튜브를 그만두었음에도, 강의 평가가 워낙 좋고 내 모든 사업이 공개되면서 매일 엄청난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온다.



결국 나는 '평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평생 만날 수 없었던, 나보다 대단한 사람들과 연결이 되기 시작했다. 결국 퀄리티 있는 것을 싸게 판매하게 되면, 엄청난 이득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의 추월차선을 쓴 엠제이 드마코는 퀄리티 있는 책을 쓰고 아무런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들었다. 책 가격 대비 고퀄에 의해 벌어진 입소문 덕분이다.



실제로 《유튜브 알고리즘의 탭댄스》는 벌써 고퀄리티의 후기가 달리고 있으며, 관련 영상도 올라온 상태이다.  




5. 컨텐츠를 소비할 사람들에게 어떻게 100% 만족도를 주는 겁니까?


비결은 두가지다. 


1) 판매 가격의 10배 이상의 가치를 하는 컨텐츠를 생산한다면, 대부분 만족할 수밖에 없음. 물론 구매자들 중 하위 1%는 클레임을 걸 수 있음. 하지만 허들을 둬서 구매하지 못하게 해 버리면, 만족도는 거의 100%가 됨.



2) 이 허들은 '가격'과 '시험'임. 예를 들어 클래스 101 자청 강의를 10만 원에 판매했다면, 자청은 이미 엄청난 강의 악평으로 이미 망했을 것임. 왜냐하면 지능이 낮거나 아무 이해력도 없는 사람들도 강의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 이들은 강의를 들어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함. 결국 이들은 블랙컨슈머가 됨.



만약 강의를 50만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하면, 강의의 가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어중이떠중이)은 구매하지 못하게 됨. 결국 무형의 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 혹은 '컨텐츠를 보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람'만 남게 됨. 이 구매자들은 지능이 높고 무형의 컨텐츠를 이해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따라서 강의에 대한 클레임이나 불만족 후기가 현저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짐.



《유튜브 알고리즘의 탭댄스》의 경우, 29만 원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함. 그래서 어중이떠중이들도 구매하여 글 자체를 이해 못하고 블랙컨슈머로 돌변할 수 있음. 그래서 '논술시험을 합격한 자에게만 판매한다'라는 허들을 둠.



예를 들어, 표본이론 글을 읽고 나서도 그 가치를 못 느끼고 할인을 요청하거나, 논술 글을 1-2줄로 쓰거나, 목차를 보여달라고 하는 사람에겐 절대 판매하지 않음. 이들은 위 글을 읽은 이후에도 가치를 못 느끼거나 이해를 못 한 것임. 그래서 책을 구매해 봤자 배울 수 없음. 이런 사람에게 책을 판매한다면 서로 시간 낭비 돈 낭비가 됨.




6. "어떻게 자청님은 그런 퀄리티를 만들어 내는 겁니까?" 


사실 퀄리티 있는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춰야 하잖아요? 

결국 유명세가 있어야만 팔리는 거 아닌가요?


이에 대한 답은 사실 자청 유튜브에 모두 담겨 있다. 하지만 당신은 아마 내 유튜브 영상들을 모조리 잊었거나, 그 어떤 것도 실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는 것을 까먹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아무것도 이룬 것 없는 초보자라면, 아래에 소개할 내용들을 차례로 모두 습득할 것이다. 이 안경을 착용한 후, 인생을 살아가자. 당신은 세계 최적화를 이룰 수 있는 전사로 거듭날 것이며, 돈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3가지의 과제를 주겠다.


1. 자청 유튜브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하기



2. 내가 추천한 모든 책을 읽자. 그 책을 1개월간 억지로 모두 읽어낼 것이냐, 20년 넘게 돈의 노예로 살아갈 것이냐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라. 



3. 자청 블로그 정주행하기

모든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제목을 보고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글부터 우선 읽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