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꾸준히 하기 위한 동기부여는?
내 경우, 과거부터 자수성가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그래서 자수성가한 책들을 많이 봤는데 딱 2 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이 책 읽기, 글쓰기였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 두 가지만 열심히 하면 내가 성공하겠구나’ 확신을 가졌다.
"인생을 잘살고 싶다" 라는 동기만 있어도 책 읽기와 글쓰기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걸 하게 되면 돈을 벌 확률,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는데 안 할 이유가 있는가? 의사결정을 생각과 판단을 잘하게 되면 자신이 분야에서 원하는 자유를 이룰 확률이 높다.
책 읽는 속도가 느리면 안되는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그렇게 따지면 속독가는 이미 모두 부자가 되었어야 한다. 읽은 내용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복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가가 중요하다.
독서 시 장기 기억화를 위한 방법
두 가지 방법이 있다.
⑴ 에빙하우스 테크닉 : 책을 보면서 접는다. 접은 것만 복습한다. 읽은 날, 그 다음 날, 1주일 후에 다시 본다.
⑵ 조승연 작가의 방법 : 어떤 책을 1권 보면,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을 10 권 본다.
책 고르는 기준?
제가 필요로 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 중
‘실제 성과를 낸 사람’의 책을 위주로 구매합니다.
책 읽기, 글쓰기로 얻은 지식을 적용하는 법?
책을 읽고 나가서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
이론서를 아무리 보고 연습을 해도 실전은 다르다. 쿠팡 라이더스, 편의점 알바도 좋다. 그러면서 책 읽고 얻은 것들을 적용한다. 그리고 돌아와서 책을 읽는다. 이론과 실전을 한 세트로 반복한다. 한 사이클을 여러 번 돌리는 게 중요하다.
독서와 초사고를 하면서 얻은 지식을 내 사업이나일상 생활에 활용하려면 당장 뭐부터 해야 하는지?
머리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실행을 해보는 것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실행을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내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쇼핑 심리학’ 등과 같이 일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쌓아 두고 읽으면서 실전에서 분석하고 적용해보는 등 이론과 실전을 반복해야 한다.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자청님만의 노하우?
휴대폰을 끄고, 새로운 장소에 가서 술 한잔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고 믿지만, 나는 너무 규칙적인 생활은 창의성을 죽인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새로운 장소를 가거나 일상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을 때 창의적 사고를 하게 된다. 자연이 많은 환경에 나가는 것도 창의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
노력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자면, 우선 많은 책을 읽으면서 많은 지식을 쌓고 핸드폰을 두고 산책을 하면 된다. 몽상 모드에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새로운 결과물,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