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에 관해 궁금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대강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지만 실행하기 힘들어서 매번 피하고 무시했던 걸 깨닫게 되었네요.
독서가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독서 레벨이 올라갈 듯 합니다.

이 강의가 5점이라고? 1점도 아깝습니다.






강한 표현에 놀라셨다면 죄송하다.
이 강의는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강의이다.
그래서 정말로 1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2024년 1월 중순이지만 자청의 글쓰기 강의는 올 해 내 최고의 결정이라 확신한다. 나는 올해 책쓰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던 중 우연히 자청의 글쓰기 강의가 열린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와 역행자로 이미 유창한 언변을 봤었지만 높은 가격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결제를 했다.

처음엔 글쓰기 강의가 낯설었다. 하지만 강의를 절반정도 수강한 이 시점에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도구라는 생각을 한다. 내적글쓰기를 통해 내 마음가 생각을 정리한다. 그러면 비워진 머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샘솟는걸 느낀다. 운동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키우듯이 글쓰기를 통해 뇌근성장이 되는듯 하다.

나는 본업에서 마케팅도 하고 있는데 외적글쓰기 강의에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 그동안 내가 SNS에서 클릭했던 컨텐츠들이 어떻게 그런 제목을 지었으며, 본 내용이 구성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나도 어렴풋이 하고 있었지만 글쓰기 강의를 통해 '새로운 안경'을 쓰게 되었다. 앞으로 이 새로운 안경을 통해 나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이 강의를 통해 글쓰기뿐만 아니라 본업에서도 좋은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 인생에서 좋은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심오한 내용을 귀에 쏙쏙 가슴속 팍팍 꽂히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와 책읽기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이 책을 사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책이 29만원이면 너무 비싼거 아니야?" "이걸 읽고도 내 인생이 변화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아무리 그래도 글쓰기 하나로 인생이 바뀔까?"

사실 3장 SEDA 원칙까지 읽었을 때는 심각하게 실망했다. 나는 SEDA 원칙이라는 '이게 뭐야?' 전략에 후킹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과 쉽게 쓰기 규칙 따위는 나도 아는 내용이라고!! 정말 별거 없네.. 29만원 버렸다. 너무 화가 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이어 나오는 수많은 원리들을 읽고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평생 봐왔던 다양한 유튜브 영상이 떠올랐다. "~하면 나가셔도 좋습니다." "이걸 안보면 손해인 이유" 등의 전략이 모조리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략 뿐만 아니라 이유까지 들어가 있었다. 이 책을 사기 전에는 유튜브를 보면서 스스로 분석하려고 했다. 스스로 분석하면 가능은 했을 것이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그런 전략을 사용하는지 몰랐을 것이다. 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렸겠지.

이제는 29만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이래서 이 유튜브 영상을 클릭했구나!' '나는 앞으로 이렇게 글을 쓰면 되는구나'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글쓰기를 통해서 수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역시 자청님입니다. 체험판 보고는
꼭 본편도 결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글쓰기의 중요성을 또한번 느끼게됩니다.
나혼자만 알고싶은 책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