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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연애의 마스터키 '프레임 이론'

마음의 기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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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기본 공식  



재회심리학에서 설명하는 프레임이론입니다. 이 프레임이론이라는 마스터키를 갖는다면, 연애 혹은 재회에서의 고민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사람 마음의 기본 공식을 우선 알아야 합니다.




[사람 마음 기본 공식]



[1] 

사람은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사람을 원한다.



[2] 

나보다 한 수 아래라고 생각이 들면, 상대방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식게 된다. (단, 연애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 이때문에 자신보다 못한 남자에게 호감을 갖기도 한다)

 


한 수 아래라는 건 '저자세'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너 없으면 너무 힘들다... 나에게 연락 좀 많이 해줘'


"네가 실수하고 바람피워도 다 이해해 줄게... 제발 나는 버리지 마"


"난 네가 바람피울까 봐 너무 두려워.."


"난 네가 좋은데 너는 왜 나를 사랑 안해주니.."


"내가 너의 옆에 사람보다 못한 건 맞지... 너를 어떻게 갖겠니"


'상대방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방 때문에 어깨, 고개, 말소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등이 있다.




결론


 

연애에선 적어도 저자세는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고자세를 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적어도 동등한 자세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저자세를 보이는 사람에게는 별 매력을 느끼지도 못하게 되고, 성적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헤어지더라도 별로 기억 속에 남지 않습니다. '친구로 느껴져' '섹시하지가 않아'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등의 말을 듣는다면, 얼굴이 문제가 아닙니다. 프레임 조절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자세만 보이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나쁜남자' '못된 여자'가 낫습니다. 참고로 더 낫다는 것이지, 완벽한 이성상은 아닙니다.



고자세를 보이는 것, 내가 너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행위를 '프레임을 높인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만 효과적으로 잘 해도, 사랑받는 건 매우 쉬운 일이 됩니다. 혹은 이별하더라도, 반드시 상대는 그리워하게 되고 언젠가 연락이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