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잘 안쓰는데...쓰게 되네요~ㅎㅎ 100원짜리 강의라고 했는데 인상되었다고 해서 900원 결제했네요. 인사이트가 있는 강의라고 생각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전에 적용해보고 후기를 수정해서 올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900원짜리 강의를 들었으나 강의를 막 마친 현재 시점에서 20배 이상의 가치는 인정합니다~^^

사람들을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강의 듣고 100만뷰 달성 후 후기 작성합니다 !
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도움이 됐어요
열심히 더 공부해서 1000만뷰까지 가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시중에 넘쳐나는 AI 강의를 보며 '또 똑같은 내용이겠지' 하는 과신 효과에 빠져 있었습니다. GPT를 활용해 왔기에, 이미 ‘초심자의 행운’으로 어느 정도의 성과는 내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강의는 달랐습니다.

단순히 '프롬프트 작성법' 같은 지엽적인 스킬이 아니라, AI를 조직이나 사업의 '복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과거 월 5,500만 원 매출을 올리고도 시스템화하지 못해 모든 것을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 때문에 이 강의의 핵심 가치를 즉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청님은 AI를 '업무 자동화'의 차원을 넘어, '내 사고방식과 작업 과정을 코드화하여 80% 이상의 효율로 신입사원도 따라 할 수 있게 만드는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즉, 나의 개인적인 '감각'을 조직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강의를 듣고 바로 실행에 옮겨, 제가 주력하는 콘텐츠 기획 과정을 AI 워크플로우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단 3일 만에 기존 1주일 걸리던 기획 사이클을 70% 단축했습니다. 이제는 '운'이 아닌 '시스템'으로 성과를 내는 설계자가 된 기분입니다.

AI 시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사용법을 익히는 것에서 멈춘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강의는 AI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설계하고 지휘하는 리더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내 사업과 업무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설계도입니다.

올해 나의 생산성을 가장 극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킨 단 하나의 투자였습니다.

자청 유튜브를 시작으로 초사고 글쓰기, 쓰레드, 클래스101 강의까지 정말 다양한 강의를 들어왔지만, 이번 전자책이 아마도 나의 최종 종착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일찍 이 내용을 접했더라면, 여러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GPT 관련 강의도 여러 번 수강하며 나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자부해 왔기에, 처음엔 굳이 이 강의까지 들어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명절, 길게 이어진 연휴 동안은 각 잡고 제대로 공부를 해보자 결심했고, 결국 수강신청.
이제는 단순한 사용이 아니라, 진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