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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영양제 조합 1부 | ⑴ 피로

피곤하면 예민하고 짜증 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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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예민하고 짜증 나는 분




1. 피로 기본 조합 (종합 비타민 + 마그네슘)

  ★ 마그네슘 하루 복용량을 400mg 이상으로 증량하는 것을 권합니다!


2. 레시틴 ➔ 주무시기 1시간 전 하루 1번 복용 (레시틴 하루 10g)


3. 테아닌 ➔ 아침 식후, 자기 전 하루 2번 복용 (테아닌 하루 총 200 ~ 400mg)


피곤하면 이유 없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올라옵니다. 스트레스로 항진된 교감 신경으로 인해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고 흥분된 상태여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들뜬 신경의 흥분을 조금 가라앉혀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영양제는 마그네슘입니다.



피로 기본 조합에서 마그네슘 용량을 조금 늘려서 신경과 근육을 더욱 안정화시켜 휴식을 취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레시틴을 추가해봅시다.



레시틴은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촉진시켜 교감 신경으로 흥분된 신체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며, 신경전달물질과 신경 세포막을 구성해 피로로부터의 신경계 흥분을 가라앉혀 줄 수 있습니다. 레시틴은 마그네슘과 특히 궁합이 좋아 모든 종류의 이완 및 안정화에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성분입니다.



다음으로 테아닌을 추가해볼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차를 마셔 심신을 안정시켰듯, 녹차에 있는 성분인 테아닌은 심신을 안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테아닌은 안정된 상태에서 나오는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를 조절해주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줍니다. 낮 동안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차분함을 유지하게 하며, 밤에는 숙면을 취하게 만들어 주는 성분입니다.



이렇듯 릴렉스에 큰 도움을 주는 테아닌을 추가함으로서, 예민하신 분들의 피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영양제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마그네슘과 레시틴, 테아닌은 ‘마테레’라는 조합으로 제가 애용하는 영양 성분들입니다.



직장인들의 긴장 완화와 피로 회복, 불면증 등에 서로의 작용을 보완하는 훌륭한 궁합을 보이므로 기억해 두셨다가 다른 증상에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