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9기] 금기의 심리학 챌린지
3주차 (15~21번 미션)
15일차 | 동남아 여행할 때 한국인은 호구다?

가장 큰 부표-비교

pvbn

비교하는 행위가 나의 가장 큰 약점이라 생각한다.

내가 크게 의식하지 않는 때에도 무심코 지나친 순간도 문득 다시 곱씹어보면 나는 비교를 하고 있다.

강하게 표현하자면, 저울질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것밖에 못하는데, 저 친구는 저기까지 더 하고 있구나'  

‘이 정도면 다른 사람에 비해 뒤지지 않겠지?’

같은 생각들을 계속 하고 있다.

나의 노력이 부족해서, 내가 시간을 충분히 들이지 않았음에도 나타난 결과를 머리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나의 클루지다.

머리 한구석에서 ‘인정하자. 나만의 성장만 바라보면 돼’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한 구석에서는 ‘나는 왜 이럴까, 왜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지’라며 스스로 자기비하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내가 생각하는 완벽의 기준이 높은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세운 기준도 만족하지 않았으면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결과물을 보면서 스스로 상처를 더 만드는 것이다. 즉, 자아에 대한 실망감이 두 배가 되는 것이다. 

결국 내가 해야 할 것은 정해져 있다.

“낮은 기준점을 설정하고, 도달하는 데 허탈감을 느끼지 말 것”

이것만으로 부족하다고 늘 생각하니까 결국은 부메랑처럼 자존감만 더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끝내야 한다.

진정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낮은 기준점 설정에 불안감을 가지지 말 것

-기준점 성취에 꼭 칭찬을 해줄 것

이 두 가지를 꼭 명심하고 오늘부터 자잘한 일에 적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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