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9기] 금기의 심리학 챌린지
1주차 (1~7번 미션)
7일차 (쉬어가기) 칭찬 타임
대충하자는 생각이 오히려 포기하지 않게 해주었다.
KINGISBACK
2번째 글을 쓸때, 무언에 턱 막혀서, 더이상 글을 쓸수 없다고 느껴졌다. 글을 쓸만한 생각의 재료가 모이질 않았다. 이틀간 글을 쓰지 않고 그냥 포기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의 내용을 떠올려보았다. 두번쨰 글부터 막힌것은 잘하고 싶다는 너무 큰 욕심때문인 것 같았다. 일단 마구 쓰고 개판이면 그때 포기하자고 생각했다.
역시 마구 쓰니까, 쓰레기 같은 글을 적었다. 그러나 막상 적어보니, 생각의 재료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짜피 개판으로 쓸것이니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니, 생각은 더욱 자유로워졌다.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모두 적용하려다가 오히려 시작도 못하게 된 것같다. 글 하나 쓸때마다, 적어도 딱 하나만 적용하는 작은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일주일치 글을 아주 잘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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