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시궁창되는 사람의 단 1가지 특징
5년전의 나에게 이 글을 선물하고싶다. 인생이 시궁창이 되는 가장 빠른길은 바로…
‘방어기제 부리는 삶'이다. 더 쉬운표현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함부로 타인의 의견에 반박하는 삶이다. 주관을 가진다는것은 어떤 이미지인가? 강단있어보이고, 세상의 상위 1% 사람들은 다 주관이 있으니 그게 멋진 삶처럼 보인다. 근데.. 그 사람들은 애초에 천재성과 지능자체가 일반인들이랑은 다르다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의 책이나, 명언을 보고. 그들의 주관이 나에게 주입된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내 주관’인것처럼 바뀐다.
그러곤 이런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한다 “난, 너희들 같이 평범한 놈들과는 달라" “수준 낮아서 같이 못 어울리겠네 ㅉㅉ” 여기까지 읽고 뜨금한 사람 꽤 있을거라 본다. 애초에 이 글쓰기 챌린지를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주관들이 다 있다. 이 공간을 창업한 ‘자청’과 같은 사고흐름을 가지고있거나, 원하는게 같을 확률도 높다.
일종의 반골기질 (세상의 상식에 반박하는 태도)이 있을 확률도 높다. 그러나 조심해야한다.
일명 자청님이 말하는 ‘맛탱이’가기 쉬운구조라는 걸 알아야한다. 5년전의 내가 이 글을 읽었다면 이런생각이 들었을것이다. “ㅋㅋㅋ X랄하네, 내말이 맞고 넌 틀려” 그렇게 세상에 분노를 가지고 살다가 결국 나는 인생의 나락을 경험하고 만다. (내 글중에 ‘지옥’이라는 키워드의 글을 읽어본다면 알수있다)
주관이 강하다는 건 일종의 ‘독이 든 성배’다.
1.삶의 경험
2.책으로 얻는 지식
3.타인에 대한 이해
이 3가지가 밸런스가 맞지않으면 완전히 인생이 시궁창이된다. 적어도 20대에 자신의 주관이 세상을 바꿀만한 독특한 생각인 경우는.. 여러분이 다 아는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트 정도의 천재들 말곤 없다.
대부분은 패기어린 20대의 주관은 꺾이고만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란 노래의 가사와 같은 삶이 되는것이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내 20대는 영원할것같고, 내 주관은 무언가를 이뤄낼만큼 혁신적인것같다. 어른들과 친구들은 다 바보처럼 보인다. 그렇게 30대가 돼서, 현실을 깨닫고 좌절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다.
방어기제는 극대화가 된다. 그리고 꼰대가 된다. "내가 해봤는데.. 그거 안돼 ㅋㅋ" 상종하기 싫은 어른으로 늙어간다.
자신의 주관이 강한 사람도, 방어기제가 심한사람도 ‘좋아하는 인간형태'가 딱 하나있다
그건 자기 말을 잘 들어주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ㅋㅋㅋㅋ 아리러니하다. 주관이 강해 방어기제가 강한 사람이, 함부로 주관을 갖지않고 타인을 이해하는 사람을 좋아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게 말이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혼자만의 주관으로 세상을 바꿀 확률도 거의 없다. 당신이 그 정도의 천재라면
이미 뭔가를 이뤄내 뉴스에 나왔거나,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을것이다.
만약 그런게아니라면 당신의 주관이 항상 틀릴 수 있음을 명심해라.
세상엔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많다. 그걸 티내지 않는 재야의 고수도 정말 많다.
방어기제를 깨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해보라. 이 지루하고 뻔한말이 당신의 30년을 바꿀지도 모른다.
이 챌린지 참여하기
앞으로는 너무 제 주관을 앞세우지 말아야겠어요
주관을 만드는 노력과 더불어 항상 다름을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