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나상희
    2024-07-20 21:39:01
    눈물이 핑 도네요. 멋진 아들(맞으시죠?) 두셔서 부모님께서는 든든하실 겁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 jaekim
    2024-07-01 01:31:03
    우연히 읽은 글인데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저도 부모님이 삼 남매를 열심히 키우셨고 본인 건강은 미쳐 챙기지 못하셔서 아버지가 지금 편찮으시네요.

    "내가 고고한척 자의식과잉에 휩싸여있는 동안, 나는 부모님의 청춘을 깎아먹으며 살고 있었다." 참 마음 아프면서 공감되는 문장이네요.

    저도 정기백님도 소중한 부모님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