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님 전자책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자본 창업을 하고 싶은데, 아무런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서 막막하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로고디자인 창업을 하는 사람과, 이 책을 읽고나서 창업을 하는 사람의 차이는 최소 한 달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에 대해 그리고 '나의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고 유형화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으로 돌아간다. 직장을 다닐 때,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이성 친구를 사귈 때 나아가 가족까지. 그렇기에 우린 사람으로 둘러쌓여 삶을 시작해서 끝을 낸다. 그렇다면사람을 잘 파악하고 알아낼 수록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난 그렇다고 본다. 일보다는 사람에게, 처음 보는 사람보단 꽤 알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다. 이 책은 이런 우리의 환경을 지혜롭게 만들 수 있게 한다. 나는 우선 나에 대해 파악해보려 한다.

1) 난 근육이 많은 편이다. 얼굴, 특히 턱이 각지며 저음 목소리다. 어디 가서 덩치가 작은 적은 잘 없다.
2) 공격성이 많은 편이다. 복싱을 즐겼고 축구를 10년하며 공격수를 주로 했다. 위계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불편해 한다.
3) 다양한 순위에 민감하다. 나도 모르게 견제가 된다. 그래서 고등학교 땐 계속 앉아서 공부했고 운동도 미친듯이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난 FPS게임 아니면 안한다ㅋㅋㅋ.. 경쟁을 즐긴다는 말이다.
4) 초딩 때 왕따를 당했다.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돌아오거나 다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지능이 괜찮은 편인 것 같다.
5) 돈, 성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한다. 사회적 위치에 민감하다.
6) 새로운 집단에 가서도 잘 이야기하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편이다. 그러나 괜히 으름잡고 멍청하게 쎈척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을 피했다. 근데 이젠 오히려 인정해주고 좋은 관계 그리고 조심을 해야하는 것을 배웠다.
7) 대기업 퇴직, 사업 시도 등 무모하다고 말을 자주 들었다. 리스크를 무시하려한다.
8) 성욕이 많은 편이다. 9) 비문학, 과학, 수학만 고등학교 때 공부했다.
10) MBTI는 5번하면 5번이 ENTJ이다. 신경성은 높은 편이다.

결론: 나는 남성호르몬이 많다. 좋은 결과물을 낼 가능성이 높다. 내가 어떻게 나의 성향을 활용하는지에 달렸다.

남자인데 내가 만약 여동생이 있거나, 딸이 있다면 무조건 읽게 할 책 입니다.

이 책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 동안 연애로 개고통 안 받았을텐데..후..

두번째 읽고 있습니다.
더 읽고 쓰려했는데 우선 내적 프레임 단락에서 반복되는 장문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확인하시고 편집 해주세요.
제 후기는 더 읽고 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