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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연애의 자유, 여자편

7일의 법칙과 3일차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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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법칙과 3일차의 저주



아무리 괜찮은 남자들을 많이 안다고 하더라도, 모든 남자가 나에게 같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몇 명의 남자들과 시간을 보낸 뒤 그 중에서 더 마음이 가는 남자와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바로 그 때 가장 큰 고비가 찾아온다. 이를 나는 3일차의 저주라 부른다.



첫 만남이 순조롭게 끝이 났다면, 남자 쪽에서 먼저 인사를 보내올 것이다. 그 때 내가 해야 할 것은 아주 간단하다.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식사도 덕분에 잘 먹었어요. 감사해요' 수준에서 친절하게 답장하라. 그러나, 남자가 보내온 인사보다 더 길게 보내거나, '다음에 또 봐요' 와 같은 말들은 남기지 말라. 



만약 첫만남에서 당신이 크게 실수한 게 없다면, 7일 안에 애프터 신청이 올 것이다. 만약,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본편 part1의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이다. 다소 여자가 불친절했거나, 자신감이 부족해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지 못했거나, 제시한 방법들을 너무 자주 사용했던 것이다. 정도껏 해야한다.



7일 안에 애프터가 오지 않을 때, 여자들이 범하는 실수가 있다. 내가 한껏 자존심을 부려 남자의 기를 죽여 놨거나 저자세를 취하여 남자가 나에게 확신을 느끼지 못해서 연락이 없는 것인데, 되려 3일차부터 또 여자가 초조해지는 것이다. 



그 결과 여자는 주선자에게 남자가 어떤 생각인지 물어보거나, 선 연락을 넣거나, '잘 들어가셨어요?' 하고 먼저 인사를 넣어버린다. 주도권은 넘어가버린다. 물론 1단계를 잘 밟았을 경우 큰 실수는 아니다. 그러나 굳이 충분히 남자한테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굽히고 들어갈 이유는 없다.



잊지 말자. 남자가 소심하다, 자존심이 강하다, 잘 생겼다, 아쉬울 것 없다는 이상한 판단으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실수들을 범해왔다. 또한 주변 친구들의 '니가 연락해봐' 라는 잘못된 조언으로 수많은 소개팅을 실수로 끝냈다. 기다려라. 만약 7일차까지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주말에 '남이 찍어준 전신사진'을 하나 올림으로써 연락이 올 확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소개를 받고, 사진을 보고, 만남까지 이루어졌다면 어쨌거나 서로 최소한의 커트라인을 넘긴 셈이다. 만약 상대방이 당신보다 괜찮은 여자를 쉽게 소개 받을 수 있는 처지였다면, 하루 만나고 관심이 가지 않는 여자에게 시간을 내진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는 것이 더 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남자들이기 때문이다.







→ 이어서 본편 제4장 | [남자의 심리 변화 과정과 연락이 오는 구조]가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