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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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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가 녹기 전에 반드시 봐야할 투자심리 바이블




모든 일은 쉬워지기 전까지는 어려운 법이다. 

- 토마스 퓰러 -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


안녕하세요. 파카토르입니다. 저는 현재 20년차 전업트레이더입니다. 수많은 시간 동안 트레이더로써 생활을 하면서, 언젠가 한번은 트레이딩 관련된 책을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딩과 관련된 많고 많은 책과 강의들이 넘쳐나지만, 상당 수가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방향성이 다른 것들이었습니다.



배움에는 방법과 순서가 다 따로 있는데 기법에 관한 책들만 시중에 잔뜩 나와있고초보자들도 무엇이 먼저인지 배우기 전에 기법만 배우려고 안간힘을 쓰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투자심리 바이블을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저는 무엇이든지 늘 부족했었습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도 늘 부족하다 느꼈고 돈도 모자랐고 현실은 고달팠습니다. 그냥 평범했더라면 그 시절 고통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아이러니한 것은, 고달팠고 고통스러웠기에 그것을 극복하고자 계속 활로를 찾아다녔다고 생각합니다. 여유롭고 싶었고 돈도 많이 벌고 싶어서 정말 이 방법, 저 방법 찾아보고 뛰어다녔습니다. 



그 때는 생존을 위해서였지만 지금은 방향성 정립, 투자심리 정립, 거기에 가속도와 추력까지 붙어 이제 지금은 내가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 그 때의 고통이 없었더라면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밖에 되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평범한 것도 나쁘지 않죠. 사실 평범하게 무난하게 사는 인생이 가장 어렵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시 인생을 선택할 기회를 받는다면 저는 지금과 같은 삶을 선택할 것입니다. 다만 그 고통을 예전처럼 고통이라 여기지 않고 나를 단련시키는 대장장이의 망치질이란 생각으로 더 기꺼이 즐길 것입니다.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다 했는데 만약 그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빠르고 크게 성공했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20대, 30대에는 그걸 알기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투자를 배워 나갈 모든 젊은 분들에게, 그리고 이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실패를 겪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언과 방법, 노하우를 기꺼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깡통도 차보고 실패를 먼저 많이 겪어본 사람으로써 같은 실패와 같은 아픔을 많은 분들이 굳이 반복해서 겪는 상황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는 어느 정도 수준의 트레이더일까요? 어느 정도 수준이라야 과연 성공한 트레이더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저보다 훨씬 월등하고 대단한 트레이더 분들도 세상에는 매우 많습니다. 그 분들에 비하면 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제가 배우고 닦은 능력으로 여유로운 경제생활이 가능하고 저의 도움을 필요로 했던 사람들에게 제 나름의 가르침을 전수해줌으로써 그분들에게 “스승님”, “대장님” 이라고 불리며 그들 역시 저와 같이 여유로운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그들로 하여금 “나눔”을 실천하도록 가르치고 있다면 이 정도도 나름 성공한 트레이더라고 불릴 수 있는 것 아닐까 하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줄 때 가장 먼저 배우도록 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늘 잊지 말라고 하는 것은 “투자기법”이 아니라 “투자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