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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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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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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

02 제1장.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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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았던 나의 사랑

3  현존하는 20권의 픽업책을 읽은 결론, 그 한계

4  우리가 지금껏 여자들에게 비밀로 했던 것, 이제 인정하자

03 제2장. 원인 : 그 여자는 왜 다른 남자에게 가버린걸까?

1  버리 이론(Bury theory), 0번 트랙위의 쇼트트랙 선수가 되어라

2  '개인전' 종목의 탈락자들 (1번 ~ 7번 트랙)

3  '단체전' 종목의 탈락자들 (1번 ~ 6번 트랙)

04 제 3장. 워밍업 : 남자로서 선택받는 삶을 사는 '진짜 노하우'

1  그녀에겐 실제로 ‘총 몇 명’의 남자가 있을까?

2  남자로서 선택 받는 삶을 사는 '진짜 노하우'

3  '자신감을 가져라' 라는 무책임한 헛소리에 관하여

4  무한대로 여자들이 다가오는 시스템, '절대 규칙 5단계'

5  93%를 변화시키는 완벽한 비언어적 태도 정리

05 제 4장. 실전 : 짝사랑 성공 전략을 위한 3단계 기본 알고리즘

1  짝사랑 성공 전략을 위한 3단계 기본 알고리즘

06 PART 1 | 단체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

1  모임의 시작 단계 : '돋보이는' 1인이 되는 법

2  모임의 마무리 단계 : 여자가 '연락하고 싶은' 최후의 1인이 되는 법

07 PART 2 | 1:1 만남에서의 단계

1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5단계

2  절대 마르지 않는 대화 소재 무한대로 만드는 법, 화술

3  가치 높이기의 3가지 콩주머니

4  당신의 연애 경험을 물어볼 경우, 최고의 기회가 왔다

5  자존감 높은 남자처럼 보이는 간단한 방법

6  그녀가 당신을 천재로 생각하게 만드는 법

7  절대 거절당하지 않는 2차와 다음 약속 제안하기

8  '장기적 가치 상승', 그녀가 당신과의 결혼을 꿈꾸게 하는 방법

9  헤어지기 3분 전, 원하는대로 여자를 유도하는 '씨앗 심기' 기법

08 PART 3 | 여자가 당신에게 보내는 신호

1  '직접 증거'와 '간접 증거'

2  예의상 보이는 거짓 관심을 찾아내는 법

3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연애할 때 잘해?’ 라 묻는다면?

4  전세 역전, '허들 설정' 방법

5  여자의 '어장관리 정당화'를 한 번에 차단하는 법

6  여자의 예의 없는 대표 대사들과 맞춤형 대처 방법들

7  모든 변화구에 대처하는 단 하나의 기법, 패턴 인터럽트

09 PART 4 | 보상주기

1  절대 잊지 말아야 하지만 모두가 잊는 것, '리워드 이론’

2  욕 먹지 않는 스킨십의 필수 규칙과 '탭댄서의 실수'

3  역할 놀이의 강력한 힘

4  어떻게 부유한 어머니는 가난한 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갔을까? weak point 이론

5  고백, 그리고 여자의 거절 명분 유형

10 PART 5 | 연락, 게임의 승리방법

1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녀 카톡 패턴을 많이 본 사람의 단 3가지 공식

2  추가 : 만남에 대한 여자의 의욕을 확 끌어올리는 한 마디

3  추가 : 카톡 연락이 극도로 늦는 여자에 관하여

11 제 5장. 부록 : 케이스 스터디 _ 유형별 여자 접근

1  부록 : 케이스 스터디 _ 유형별 여자 접근

2  연상의 여자에 대한 이야기

3  외모가 매우 뛰어난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상의 벽 기법)

4  자존심이 매우 센 여자에 대한 이야기

5  오랜 여사친과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2 제 6장. 결론 : 끝으로 드리고 싶은 말

1  시간 낭비? 아주 빠른 지름길이다

2  이제 여자와 기싸움은 끝내라 마음껏, 마음껏 사랑해라







10년 전 나에게 있어서 ‘여자’는 공포의 존재였다.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면 여자친구 생긴다는 말 한마디를 좌우명으로 부여잡고 살아왔지만, 나에게만은 그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듯했다. 절친들은 하나 둘 연애를 시작하였고, 나는 더더욱 조급해졌다.



캠퍼스에는 정말 아름다운 여자들이 많았다. 나는 곧 그중 나에게 그저 호의로 웃음 한 번을 건네주었던 한 여자에게 빠져들었다. 순수한 마음 하나로 접근했고, 결과는 처절하게 실패했다. 나는 몇 달간을 식음을 전폐하며 살았다. 심지어 하루하루 피폐해지는 나를 보고 친한 친구들이 번갈아가며 나의 집에 찾아와 나를 보살펴주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골방에서 끝없이 그 실패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나는 원인에 대해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몇 년 뒤 프레임 이론을 만나 습자지처럼 빨아들였다. 실패한 원인이 이론과 착착 들어맞는다는 걸 느꼈다.



그 후로 수없이 연습한 끝에, 건방지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실패하는 경우가 사라졌다. 지금도 아트라상의 블로그에는 내가 내담자 시절 짝사랑을 성공하고 남긴 후기가 존재한다. 직접 ‘손수현 상담사의 내담자 시절 후기’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확인해보라.



누군가가 몇 년 전 나에게 건네준 말이 있다. ‘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종종 자신의 전문 분야에 큰 트라우마가 그 동력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었다. 나의 짝사랑과 연애 문제가 그러했다. 나의 인생의 숙제가 해결되고 나자, 나는 ‘다른 사람의 문제도 풀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솟아올랐다.



그 욕망을 풀어낸 책이다. 내가 가진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통계와 사례를 종합하여 반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서술하였다. 분량이 방대할 수 있지만, 넉넉히 시간을 잡고 반복해서 읽는다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여러 술을 뜬다면, 배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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