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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복잡한 책을 쓰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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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복잡한 책을 쓰려고 해?’



이번 문서를 준비하며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문서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PDF가 빠르면 며칠, 길어도 이주면 완성되는 요즘, 고지식한 접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뻔한 내용과 과한 이미지 사용으로 쓸데없이 분량만 길게 늘어뜨리는 것을 싫어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요약하는 것이 더 힘들거든요.



‘당신이 모르는 패시브 인컴 정리’ ‘상위노출 팁’ 처럼 정보 요약 형식의 문서를 제작한다면 저도 빠르게 컨텐츠를 찍어낼 수 있겠지요.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확신이 있습니다. 결국 본질을 놓친다면 잠깐 반짝 할 뿐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패시브 인컴과 상위노출 무용론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나만의 무언가’를 갖고 있지 않다면 결국은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 문서에서 다룰 내용은, 오늘 도전한다고 해서 내일 바로 수익이 나는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 생각’을 컨텐츠화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최근 ‘취약점을 찌르는 기획법’ 전자책과, ‘어그로 없이, 끌림을 만드는 설득 테크닉’ 전자책을 접하신 분들과의 협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문서를 통해서도 멋진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촉촉한 마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