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는 남자

자만추 성공한 후기(선택하는 남자) #496

2022-08-14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pdf를 구매하기 위해서 제 기준에서 꽤 큰 돈을 지출했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지금 3주째 행복한 연애생활을 하고 있으니까요. 좀 더 일찍 쓴다는 걸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씁니다.


이 pdf의 도입부를 보면서 딱 저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왔고, 여친이 생긴다고 하는데.. 또 막상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과 특성상 여자가 없기도 했구요. 네, 저는 전형적인 남중-남고-공대 테크를 탄 사람입니다.



저는 북극에서 에어컨 장사를 하는 사람, 사막에서 손난로 장사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주변에 여사친도 없는데, 무슨 연애를 할까요.



그런데도 저는 학교 과 차원에서 진행하는 미팅조차 나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소개팅 받을 사람 말해도 가만히 있었구요. 약근 그런 인위적인 만남을 하기 싫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첫 연애니까,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참 말도 안되죠. 남초과에서 미팅, 소개팅을 하지도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한다는게.



그런데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이 pdf를 읽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하는 것에도 어떤 방법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시험 공부하듯이 5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온 그대로 실천을 했습니다. 외모 바꾸기부터, 어디서 만날지에 대해서도요.



거부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pdf에는 그런 제 심리까지 읽은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산 돈이 아까워서라도 실천해보자고 생각했고, 지금의 저는 주변에서도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물론 조금 과할 정도로 노력했지만, 1개월이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알게된 여자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 pdf에 나온 정석 그대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pdf에 나오는 실패 사례처럼 조바심을 내다가 망치기 싫었으니까요.



1:1로 만나기까지, 그리고 썸을 타고, 고백을 하기까지.. 모든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스킵된 과정도 있었으나, 저는 고백을 할 때 이미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되겠구나 하구요.



이 책을 써주신 손수현 상담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상담 받을 일이 있으면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