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는 남자

선택하는 남자 ing (2) #532

2022-11-17

지난번에 선택하는 남자 ing로 글을 썼던 구매자입니다. 진짜 거짓말이나 영업아니고... 이 책 해보니까 돼요. 저는 한 달도 안 지났는데 벌써 효과를 경험하네요


동아리를 가입하겠다고 썼는데 동호회 말고 아트라상 후기에서 많이 추천하시는 소개팅 어플도 설치를 해봤어요 사실 이렇게 여자 만날 때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닌데 책을 사고 나니까 빨리 책 내용을 확인해보고 연습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동아리는 아직 잘 티가 안나는데 아마도 자만추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소개팅 어플에서는 진짜 효과가 바로 드러나요



처음 한 삼사일간은 계속 거절만 당하고 반응도 없고 조금만 대화를 해도 여자분들이 제 메시지를 무시하더라구요 솔직히 이때는 책 무시하고 제 스타일대로만 했었구요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책을 펴놓고 책에서 나온대로 여자들에게 매력관리를 해봤어요 버리이론에 대한 칭찬이 많던데 저도 딱 버리이론에 입각해서 꼴찌만 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여유있고 느긋하게 평소라면 초조해서 연락했을 상황을 참고 프레임을 높여봤어요



그랬더니 딱 일주일 지나서 연락하는 여자분이 여기서 (소개팅 어플) 본 남자들이랑 좀 다르신 것 같다라는 칭찬을 하네요 진짜 통하는구나 느꼈어요



뭐 아직까지는 여자를 사귀거나 한 건 아니지만 어제까지 답장 속도가 1-2시간이었던 여자분과 실시간으로 티키타카를 하고 있고 여자분이 제 칭찬을 하기 시작하고 저한테 이상형까지 묻는걸 보니까.. 오 통하는구나 가까워지고 있다 내 프레임이 높구나라는 게 확실히 느껴져요



앞으로도 연습하면서 성과가 나타나면 또 공유하러 올게요 손수현 상담사님.. 진짜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