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희망 세우기 라는 지혜를 얻었다.

나는 어줍잖은 계획을 세우고,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수년을 보냈다. 돌이켜 보면 내가 목표로 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성과를 얻지 못했고, 그 과거가 나를 괴롭히고 있다.

좀처럼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고, 시간을 돌리는 버튼이 있다면 ‘딸깍’하고 누르고 싶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 가던 중 ‘퓨처 셀프’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 주된 내용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의 삶은 무너진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과거나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미래 만큼은 원대하고, 혹은 밝게 설계해야 한다. 그래야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생기고, 과거를 더 이상 미움의 대상이 아닌, 배움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즉, 과거에 실패했던 시간들을 인정하고, 미래에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좋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미래에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들을 작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