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불편함->고객의 불편함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애플은 ‘단순화’를 기반으로 복잡한 기술 제품 사용의 어려움을 해결합니다.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을 가장 먼저 사용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알고리즘 시스템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 결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세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찾아 사람들에게 제공한 기업이 성공합니다.
반면 실패하는 기업들은, 세상이 원하는 것을 만들지 못하고 ‘창업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려다가 실패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아마존의 ‘고객 중심 사고’는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모든 사업에 핵심이 됩니다.
1. 여러분의 일상을 둘러보세요. 어떤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나요?
지금 우리의 불편함은..
스마트폰 중독이지 않을까 싶다
마땅히 해야할 일이 없으면
너무도 쉽게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으니까
하지만 문제는
스마트폰을 하는 행위가 대부분은 소비적인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2.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회의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빈 의자’에 앉아 있는 고객들은 그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주길 바랄까요?
그 고객들은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정해줄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원할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어딘가에 강제로 잠가서 넣어놓는다는가(몰입의 방)
스마트폰 없이 사는 어느 프로그램(템플스테이)를 한다든가
3.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세상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아니면 어떻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내가 쓴 고민과 해결방안들은
이미 사업화되어 있고 대중적이지만
이처럼 고객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 구상이
곧 모든 사업의 시작이자 전부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온라인 쇼핑몰을 위탁판매를 하다가 망하고 깨달은 것이
자사만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으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는데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시작을
사람들의 문제나 어려움에서 시작하여 그에 맞는 해결책을 판매하는 사업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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