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는 계속 바뀐다

여러분은 존경하는 사람이나, 멘토가 있나요? 다른 챌린저분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없다면, 어떠한 사람을 멘토로 삼고 싶은지 글쓰기를 해도 좋아요.

 안타깝게도 나는 아직 멘토로 삼은 사람이 없다. 많은 책에서 멘토를 찾고, 모방하면 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나도 멘토를 찾아보려 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나에겐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당연 나도 원하는 삶의 모습은 있다. 풍족한 돈을 가지고 가족들과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 더 단순하게 표현하면 돈이 많고 싶다. 그런데 돈이 많고 싶다는 것은 너무 모호한 목표다. 많은 돈을 어떻게 얻고 싶은지, 많은 돈으로 어떤 하루를 보낼지, 돈이 많아서 뭘 하고 싶은건지 분명하지 않다.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들을 멘토로 여기려고 하니, 그들의 삶의 모습이 너무나 다양하다. 그래서 누군가 한 멘토를 정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초사고 글쓰기 책을 읽고 글을 써가며 레벨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나의 멘토는 자청님이라고 할만하겠다. 이 30일 챌린지를 마치면 내 인생의 구체적인 방향을 정리해서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