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4주차 (22~30번 미션)
(25) 이승건 - 어차피 스타트업 98%는 망해요

밍밍슴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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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과 목표는 무작정 돈을 많이 버는 것 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떻게 돈을 많이 벌어야 할 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도 미뤄왔는데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 그렇지만 방법을 모른다. 어떤 투자 방법으로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부동산 투자 인 것 같다. 하지만 이 방법 또한 적절한 방법이 아닐 수 있다. 끝도 없이 실패할 수 있고 그럴 때마다 빚더미에 나앉을 수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에 빠질수도 있다. 딱 한 번, 한 번만 제대로 성공을 하고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길을 볼 수 있다면 그때부터는 점차 쉬워질 것이라 본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고 실패할 것이라 확신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발전하려는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할 수 있다 생각한다. 아니 그렇게 할 것이다. 나도 언젠가 스타트업에 도전해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뭘 팔아보거나 누군가의 욕구를, 편안함과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다. 어려서부터 목수가 되보고 싶단 생각을 종종  하곤 했다. 그럼에도 찾아보지 않고 막연히 생각에만 그쳤던 날 반성한다. 이 글을 마치고나면 목수와 공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모든 것에는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고 한다.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싶다. 어떤 것이 사람들이 열망하고 수요가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아야겠다. 어려서부터 입맛이 슴슴한 편이었다. 간이 쎄지도 않고 밍밍하지도 않아 쉽게 질리지 않는 게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입맛이 간이 쎄지 않고 밍밍슴스름한 것으로 남아있다. 난 사람들이 내가 제시하는 것에 열광해주면 너무 감사하겠지만 슴슴한 맛처럼 있을 땐 평범해서 독특한지 잘 모르겠는데 뒤돌면 한 번씩 생각나 찾아오는 그런 걸 만들어보고 싶다. 쉽게 질리지 않고 없으면 생각나는 그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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