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1주차 (1~7번 미션)
(2) 리드 헤이스팅스 - 넷플릭스는 휴가가 무제한?

고통뒤에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시간으로 돈을벌고 돈을벌어 시간을산다

영화 인타임이 생각난다. 시간이 돈이고 목숨이고 매일 시간을 벌지 못하면 살 수 있는 시간도 줄어 든다. 어느날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가게 일을 마치고 나면 영업시간보다 길면 1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늦게 퇴근한다. 가게문을 나서면 거리에 서성이며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담배를 피우면서 사람들은 현제를 만족한 얼굴로 시간을 보낸다. 

난 오늘도 열심히 산 걸까? 저들은 행복해 보이는데, 내가 지금 행복한 것이 돈벌고 늦게까지 일하다 퇴근 하는건가?

이런생각이 들면 우울해 지기 마련이다. 장사를 하다보니 장사가 잘 돼도 안 돼도 몸이 힘들기는 똑같은 것 같다. 이왕 잘 되면 좋겠지만, 밖에서 친구들과 술마시고 웃고 떠들고 가족들과 저녁식사 하고 돌아가는 이들을 보면 지금 이 시간들을 잘 쓰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만약 우리도 영화 인타임 처럼 시간이 돈이고 생명이라면 술먹고 떠들고 길거리에서 서성이며 낭비하는 사람들을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지금 보다는 더 잘 살기 위해서 올해 부터 유튜브를 시작 하였다. 조그마한 동네에서 수많은 가게들과 경쟁을 하다 보니 짜투리 시간에 유튜브라도 하자가 내 결론이다. 물론 성과는 없다. 그래도 시간을 허투로 쓰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래도 매일 술마시고 늦잠자는 사람들 보단 낫다고 생각하는 바 이다. 유튜브에서 성과를 내며 이젠 다른 사업을 할 생각이다. 언젠가부터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가게에서 그냥 시간만 보내는 날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을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돈이 목적이기도 하지만, 유튜브도 사업이다는 생각을 한다. 

서론이 길었는데, 내 시간을 주도적으로 쓰는 방법은 난 고통뒤에는 행복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힘들고 나가서 놀고 싶고 미루고 내일 하고 싶은 것들을 참아내고 하는 것이 고통이고 이것을 끝내고 나면 항상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현제 시간을 허투로 쓸 수가 없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달콤한 유혹들이 있다. 아주아주 작은 것 이라도 견디지 못한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허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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