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요즘 러닝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처음엔 10분도 뛰기 힘들었다. 주 3회 이상 꾸준히 뛴 결과, 2달 만에 40분 이상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 그리고 마라톤 대회 10km를 1시간 만에 완주할 수 있었다. 완주도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완주를 넘어서 기록 단축을 위해서 뛰고있다. 실력이 급상승이 아닌, 우상향하면서 계단식으로 성장하는 거같다.

지금 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업을 해야하고, 어떤 강점이 있는지 파악중이다. 당장의 결과가 안보이는 준비이기에 지치지만, 리카싱의 경험담처럼 그냥 버리는 노력이 없다. 그리고 어떠한 경험과 노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고스란히 나의 능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