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4주차 (22~30번 미션)
(24) 할란 샌더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

KFC 창립까지 1,009번의 시도는 거짓이다

인기남 팔구 :D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기 때문에 전략이 필요하다

 

KFC 창립까지 해럴드 샌더스가 1,008~1009번의 시도를 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그의 둘째 부인에 따르면 대략 600~790번의 시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KFC”라는 명칭 조차도 센더스가 만든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의 자서전에는 “단지 하먼이 아무런 말 없이 샌더스의 레시피로 치킨을 팔았고, 이후 프랜차이즈 수수료에 관한 합의를 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KFC 최초의 프랜차이즈 계약자였던 하먼은 사실 샌더스의 레시피로 몰래 팔아 대박을 터트렸고, 더 큰 홍보가 필요해 간판을 제작하다가 페인터의 추천으로 KFC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는 썰도 있습니다.

 

우연과 운이 겹쳐 만들어진 결과물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할랜드 샌더스가 끝까지 노력했다는 점이다. 자신의 치킨 레시피를 완성하기까지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년에 이르기까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의 모습은 그가 왜 아직도 근성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지 충분히 설명해준다.

 

나 역시 자본주의 시대에서 생산자와 투자자로 소득을 벌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서 직장을 권하지만, 내가 원하는 길을 고집하며 지역 내에 가게를 차릴 계획이다. 성공하면 신념, 실패하면 고집이겠지만, 꿈을 위해 경제적 기반을 구축한 후 사진 촬영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사진 작가라 부르기엔 부끄럽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다.

 

지금은 늦었기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1.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 코인, 부동산을 공부하기
  2. 창업에 필요한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하기
  3. 체력과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기
  4. 사진 관련 것들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기

 

KFC 창립에 1,009번이 걸렸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샌더스가 마지막까지 한 번 더 시도했다는 점이다. 나도 포기하지 않고 현명하게 끝까지 한번 더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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