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는 부자되기 어려울듯
초사고 강의 70% 수강을 향해 가는 요즘, 매일 내적 글쓰기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100대 부자 챌린지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저는 확실히 심리학이나 철학 주제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9기 챌린지 할 때의 열정과 지금의 열정이 비교가 안되네요. ㅋㅋㅋㅋ
저는 매번 경제적 자유를 외치면서도 부자들에게 큰 영감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이쯤에서 “왜 그럴까?”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잭 도시, 이건희, 리카싱, 스티브 잡스 등 정말 파워 TJ의 모습을 엿보게 됐어요. 저는 FP성향이 강해서 늘 TJ가 되길 꿈꾸지만, 늘 TJ 갓생에 실패합니다. 나와 성향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챌린지 할 때만 우왓! 하고 그들의 엄청난 의지들을 까먹어버렸습니다.
그치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저와 성향은 다르지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구요. 물론 저처럼 부자와 내가 동떨어진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알고, 우리 삶에서 의사결정 단 하나라도 바뀐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건 눈에 띄는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생각 하나, 행동 하나, 말 한마디, 태도 등. 작은 변화가 결국 나비 효과를 낸다고 생각해요. 지금 제 과거를 돌이켜보면 작은 것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됐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쉬어가는 김에 정말 솔직하게 챌린지를 하는 저의 생각을 적어봤어요. 아! 그리고 요즘은 읽을 책이 너무 많아서 100대 부자 챌린지에 추천되는 도서들을 못 읽어봤는데, 후에 꼭 읽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만약 이 챌린지와 동시에 프드프 추천 도서를 읽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부럽네요. 핵의미있는 챌린지가 되고 있으실테니까요. ㅋㅋㅋ 뭐든지 몰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제가 남은 100대 부자 챌린지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하고 있는 챌린저 분들도 홧팅~!!!
저도 심리학때 보다 부자챌린지 할 때 열정이 반감이 되었던 찰라이라 무지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작은 것들이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말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매번 경제적 자유를 외치시는 만큼의 횟수가 나비효과 처럼 제곱으로 돌아올거라 확신해봅니다. 좋은 영감 받고 갑니다 ^^ 홧팅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