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1주차 (1~7번 미션)
(5) 정주영 - 500원으로 510억 빌리기

매일 같이 작은 미친짓을 해보면, ...... 결과는???

자청꼭만난다꼭

극 현실주의자라 내가 할 수 없는 미친짓을 잘 꿈꾸지 않는다.

오히려 될 것 같은일들만 시작했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내가 하는 행동이 좀 유별스러운가 보다.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미친짓의 기준이 평범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코로나 기간동안 매일 집에서 홈트를 했다. 클래유를 통해 1년 반동안 발레 수업을 수강했다. 물론 집에서 혼자 했다. 사실 유치원생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라 홈트하기 쉬운 환경은 아니였다.

그냥 했다 매일 같이 그리고 몸에 변화가 생겼다. 63kg에서 지금 56kg으로 변하기 까지 꽤 오랜시간리 걸렸지만 몸이 변하니 자신감도 생겼다.

웃긴 해프닝은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였는데 우리 신랑이 다른 여자랑 다시 결혼한줄 알았단다. ㅋㅋ 그만큼 내 외모가 많이 변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미친짓이라 했다. 혼자서 그것도 꾸준히 홈트로 살을 빼다니 하지만 나는 그냥 했고 그냥 당연한 결과였다.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 자신감이 생기면서 다른 사림이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그냥 매일 조금씩 읽었다. 그러다 보니 책장엔 꽤 많은 책들이 꼽히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또 미친짓이라 한다. 시간이 있냐고?? 왜그러냐고?? 그런다고 머가 달라지냐고?? 근데 그냥한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는 수업까지 듣게 되었다.

그냥하는 운동, 독서는 누군가는 미친짓일 수 있다. 아마 정주영회장님이 행한 행동은 본인은 절대 미친짓이라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냥 당연히 이렇게 하는게 맞는 것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도 그냥 누군가는 미친짓이라 하는 작은 것들을 그냥 당연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큰 미친짓을 꿈꾼다.

언젠가 내가 살았던 행적들을 글로 옮게 출판하거나 강의를 하고 싶다.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처럼 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은 미친짓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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