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잭 도시처럼 감사일기를 써보자
- 특수교육 전공자인데 국방의 의무를 특수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것
- 몸무게 104kg에 키 183cm의 학생을 완력으로 간단히 신체 구속할 수 있는 완력을 갖도록 좋은 선생님께 pt를 받고 튼튼한 몸을 가진 것
-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것
잭 도시는 그의 루틴을 통해 절제와 인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일단 나는 얼음물 샤워를 안하고 얻은거 같다. 장애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엄청난 인내심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 신는 것도 이 학생들에게는 엄청 오래 걸린다. 신발장 앞에서 신발장을 한동안 뚜러지게 처다보다 겨우 신발장 문을 열면 신발장 속의 실내화를 다시 또 뚜려져라 보고있다. 이런식으로 신발 신는데만 5분이 소요된다. 차라리 내가 신발을 신겨주면 빨리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도와주지 않는다. 학생이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급하게 이동해야하거나 생명의 위험이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학생이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인내하고 있다. 내 전공과 특수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하면서 인내의 부분이 강해졌다.
절제는 사실 모르겠다. 무엇을 펑펑 쓸 수 있는 위치가 되야 절제를 할 수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펑펑쓸 수 있는 위치에 있던적이 없어서 절재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아 시간이 많으니 시간을 펑펑 썼던거 같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절제가 없는 거 같다. 절제능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얼음물 목욕을 해야할까?
수면의 질을 모니터링 함으로서 절제 능력을 단련해야 겠다. 나는 밤에 자주 늦게 잔다. 일찍자면 아침이 편하고 그 다음날 모두가 편한데 일찍 자지를 못한다. 핸드폰 때문이다. 좋다. 11시에 핸드폰을 어플을 통해 잠궈야겠다. 그리고 스마트 시계를 차고 수면의 질을 확인해야겠다. 방금 어플로 밤 11시부터 아침 7시 20분까지 잠금 예약을 걸었다. 이제 시계를 차고 수면의 질을 확인하면 되겠다.
나의 좋은 습관과 루틴이라면
좋은 습관
- 떠오른 아이디어를 즉시 핸드폰에 메모한다.
- 책을 읽는다.
내 루틴
- 정해놓은 성경을 읽는다.
- 뉴스레터를 읽는다.
- 프드프 첼린지를 한다.
- 유튜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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