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1. 누군가가 자신에게 틀렸다고 지적하거나, 반대의견을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방어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숨기거나 변명할 수도 있을 겁니다. 보통 사람은 남에게 지적을 받으면 당황하기 마련이니까요.
→ 하루 전에 엄마와 러닝하면서 내 자세가 틀렸다고 지적받았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엄마는 무릎도 안좋고 나이도 많이 찼다고 생각했기에 피드백을 받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가 하는 말에 처음에는 반박도 하면서 오히려 엄마의 피드백을 그대로 전해주기도 했었다.
2. 하지만 이때 솔직히 인정하고, 빠르게 대안을 찾아봤다면 어땠을까요?
→ 역행자를 읽기 전에는 오히려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 약간의 싸움이 벌어지곤 했었다. 그냥 뭐 말장난과 다름없었다. 근데 그때 당시 피드백 중간쯤부터 역행자 1단계 자의식해체를 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엄마가 피드백 줄 때 상체가 앞으로가 아닌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얘기를 듣고 자세 교정을 받아가며 남은 거리를 뛰었고 팔치기 또한 집에 와서 다시 교정받았다.
엄마 말이 틀리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잘하고 있다는 생각, 바로 그 자의식 때문에 내 몸을 더 망치게 될 뻔 했다. 시도는 안해봤지만 타자가 보기에 자세가 엉성한 것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에 믿고 해봐도 된다. 그리고 시도했을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해도 내가 직접 겪어보고 느낀 것은 너무나도 유의미하다.
3.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았거나,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았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어떤 자세를 갖춘다면 실수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극복하고, 개선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요?
→ 내 말이 무조건 맞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자의식 해체를 해야 더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봐야 한다. 어떤 사람이 1등 하기 위해 a방법을 썼다고 해서 나랑 절대 맞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 다만 직접 해봐야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방법이라 생각하고 접근하면 오히려 새로운 눈을 갖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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