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4주차 (22~30번 미션)
(22) 워런 버핏 : 원수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

판단하지 말자!

강승희♡

‘아무리 멍청한 사람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직위, 배경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시각을 얻고 있는데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은 잠재적인 스승입니다. 아이들에게서 순수한 창의력을, 오랜 시간 한 분야에 종사한 장인에게서는 끈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예상치 못한 사람’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얻은 경험이 있나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 일이었습니다. 저는 건물을 청소하고 있는 경비 아저씨께 물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이 있을 텐데, 왜 그렇게 열심히 청소하세요?” 경비 아저씨는 걸레질을 잠시 멈추고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허허,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죠. 내가 이 책상을 깨끗이 닦으면, 내일 직원들이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을 거야. 그럼 그 사람들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회사가 잘 되겠지.”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경솔한 언행으로 경비아저씨를 무시한 발언을 했다는 생각에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경비 아저씨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범죄자나 여러분을 힘들게 한 사람에게도 사실 배울 점은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주기 때문인데요. ‘예상치 못한 사람’에게서 얻은 교훈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그러고 나서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글쓰기로 정리해 보세요.


 

 

배울점이라는것은 좋은 면을 보고 배우는것도 있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것을 보고도 많은것을 배운다.

학식으로, 나이로, 성별로 따질 수 없는 성품은 너무나도 많다.

누구에게나 존경받을거라 생각했던 사람도 가까이 지내다보면 너무나 허무하게 잘 못 생각한 경우도 있고, 그냥 저냥 인사만 하고 지내야지 했지만 가까워질수록 흔히 얘기하는 진국일때가 많다.

 

겉모습만보고, 나에대한 태도만 보고 판단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또 나는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

 

겸손한 마음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표현할 뿐이다.

그들의 의도나 생각을 캐내려하지 말자.

평가하지않고 판단하지 말자.

 

판단하려고하면 침묵을 하자.

침묵처럼 단순하지만 어려운것은 없다.

평생 숙제로 조금씩조금씩 변화해 가자.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그리고 있는 그대로 나를 표현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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