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누군가가 자신에게 틀렸다고 지적하거나, 반대의견을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방어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숨기거나 변명할 수도 있을 겁니다. 보통 사람은 남에게 지적을 받으면 당황하기 마련이니까요.  

→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일단 상대의 의견을 듣는다. 물론 조금 당황스럽다. 내가 틀리지 않기를 바란다. 자연스럽게 변명거리를 찾게 된다. 

 

2. 하지만 이때 솔직히 인정하고, 빠르게 대안을 찾아봤다면 어땠을까요? 

→ 훨씬 생산적이게 될 것이다. 사실 나의 틀린점을 지적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입장에서도 불편할 것이다. 그걸 감수하고 얘기해준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3.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았거나,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았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어떤 자세를 갖춘다면 실수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극복하고, 개선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요?

→ 먼저 불편한 감정을 억누르고 변명거리를 찾지 말자. 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서 지적을 해준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지적사항이 정확히 무엇인지 이해가 될때까지 물어보고 메모를 한다. 지적사항을 고치고 나면 개선이 끝났다고 연락을 준다.

만약 지적 때문에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그 자리에서 절대로 감정을 드러내지는 말자. 다만 혼자서 글을 쓰면서 왜 내가 불편한 감정을 가졌는지 곱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