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등장하는 게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여러분이 수익형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을 때 여러분에게 돈을 주는 건 누구일까요?
여러분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상품 혹은 서비스를 알리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같은 일을 했을 때 돈을 많이 주는 사람과 적게 주는 사람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
당연히 돈을 많이 주는 사람일 겁니다.
아니시라면 이 책을 읽고 계실 이유도 없을 겁니다.
여러분께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게 되면 대표적으로 돈을 주는 2가지를 만나게 됩니다.
1. 구글 애드센스
2. 네이버 애드포스트
둘 중 누가 더 돈을 많이 줄까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짐작이 가능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 ]
[ 네이버 애드포스트 ]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구체적으로 수익 배분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수익 배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사실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들으면 화날 것 같거든요.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만으로 월 천만 원 이상을 버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 정도 수익을 얻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체험단이나 기자단으로 돈을 법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욱 확신이 드실 겁니다.
(출처 :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만으로 월 천만 원 이상씩 버는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도 애드센스로 월에 억 단위를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애드포스트가 아닌 애드센스를 해야 하는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이런 분들은 자신을 알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광고주는 구글에 돈을 주고 자신들의 광고를 맡깁니다.
구글은 광고주에게 받은 돈의 일부를 대가로 우리의 블로그 혹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합니다.
우리는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광고)을 하게 됩니다.
이런 개념이 낯선 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건물에 있는 거대한 모니터나 현수막에 광고가 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광고를 하고 싶은 사람이 해당 건물주에게 돈을 주고 자신들의 광고를 게재하는 겁니다.
여러분도 똑같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나 사이트(건물)에 광고를 달아주는 겁니다.
그래서 돈을 받는 겁니다.
다만 얼마를 받을 수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의 건물이 강남에 있다면?
광고주는 많은 돈을 주고서라도 여러분의 건물에 광고를 게시할 겁니다.
여러분의 건물이 시골 촌구석에 있다면?
여러분이 돈을 주지 않는 이상 광고를 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
이 차이는 모이는 사람의 수에서 나옵니다.
명심하세요.
사람이 모이면 돈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구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에는 구글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은 DAUM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티스토리로 시작하지만 되도록 빨리 구글을 노려야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고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곳은 ‘네이버’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그 많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수익을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판단했을 때 우리의 선택은 ‘구글 애드센스’가 되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