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미리보기 실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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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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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제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서른 중반의 일반 직장인입니다. 20대 후반에 8대 전문직 중 하나에 패스하여 7년 가량 컨설팅 업무를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나름 큰 곳에서 근무를 하여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SK 텔레콤, LG 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오일뱅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을 해왔으니, 그것만 해도 큰 경험이었죠. 그런 만큼 제 모든 시간을 회사에 바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야근은 기본이고 잦은 지방 출장과 주말을 침범하는 업무량에 심신이 지쳤지만, 저는 제가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서른 초반에 연봉 1억이 넘다보니 자만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제가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일까요? 연봉 1억이면 서울에서 겨우 먹고 살 정도의 돈이고, 새벽까지 일하는 것은 제 자신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것입니다. 저는 결코 열심히 살지 않았습니다. 이를 깨닫는데 5년 정도 걸렸고,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 블로그[1]를 시작해 제대로 된 기록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독서 111권, 모든 책 서평 작성, 미라클모닝[2], 741일(주말 포함 754일 중 13일 제외하고 매일 수행),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스마트스토어 운영 경험, 전자책 발간 등 매일 같이 어제보다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몇 개월 전 전문직 타이틀을 내려놓고, 연봉을 대폭 줄여 일반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시간을 확보하여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간 회사를 위해서가 아닌 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것이죠.



이전 직장의 업무 강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그 와중에 자기계발을 습관화하기 까지는 엄청난 의지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높은 업무 강도가 오히려 심신이 피로한 상태에서 더욱 책을 읽고, 투자 공부하고, 스마트스토어 운영하고, 개인 명함 파서 자판기 영업도 해보는 등 수많은 시도와 도전을 하게 해 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계기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계기를 인생 변화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유지하는 과정이 바로 “습관”입니다. 지속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돌이켜보면,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반드시 지켜온 독서와 글쓰기, 얼리버드라는 습관이 저를 중간에 그만둘 수 없게 독려하고 감시하고 이끌어준 소중한 가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돈 버는 기술을 익혀 단순히 눈 앞의 작은 이익을 좇기 보다는 진짜 실력을 쌓고 뇌 구조를 바꿀 수 있었던 것이죠.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인 책 《역행자》의 저자로 유명한 자청님도 2년간 매일 글쓰기와 독서를 2시간씩 반복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의 발판이 되었다고 계속해서 강조하죠.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제 소비자의 마인드에서 생산자의 마인드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고, 희망 가득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삶이 너무 행복합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거든요. 더 큰 미래를 꿈 꿀 수 있거든요. 



제가 수십번 본 대학 연설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거기서 강연자의 멋진 말이 떠오릅니다. 




“Shoot for the stars. To be the best that I can be”

(별을 향해 나갈 것이다. 내가 해낼 수 있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기초이자 토대이자 필수가 바로 매일 반복하는 일상의 습관입니다. 본 책을 통해 여러 좋은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 가시길 바라며, 각 챕터마다 기재된 실행포인트를 꼭 실천하셔서 밝은 미래를 꿈꾸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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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og.naver.com/forevertb


[2]  미라클모닝: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본 책에서는 “얼리버드”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