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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I

세력주 눌림매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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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 눌림매매란? 



어떤 매매를 해야 할까요? 가격이 많이 떨어진 종목을 길게 보고 중장기로 분할매수? 아니면 가격이 오른 종목이 추가 시세를 살짝 줄 것을 노리고 단타매매?





 



요약


1. 세력 매집 후 급등(장대양봉)

2. 단기 수익을 노리는 개인투자자 매수 참여

3. 개인투자자 손절 유도(눌림목)

4. 개인투자자 손절, 세력 물량 추가 확보

5. 더 높은 자리에서 차익 실현 위해 추가 상승(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추가상승 용이)3)

6. 2~6 반복 후 세력 이탈


매수 타점은 3~4며, 매도 타점은 5입니다. 개인투자자들보다 한발 늦게 매수에 참여해서 개인투자자들(4에서 매도)보다는 한 박자 늦게 매도, 세력보다(6에서 매도)는 한 박자 빨리 매도합니다. 이러한 눌림목 매매 방법이 좋은 이유는 첫번째로 개인투자자들이 손절 또는 추가 매수하는 자리에서 느긋하게 첫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점과, 두번째로는 25%이상의 강한 종목은 하루에 1~2개, 못해도 2~3일에 한두 종목은 반드시 나온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위의 패턴을 읽으면서, 의문이 생기지 않으시나요?



말이 눌림목이지, 급등 후 주가 하락인데 그대로 죽을지, 추가 상승을 줄지 예측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장대양봉을 만든 상승일에 1차 파동을 주고 죽을 약한 장대양봉인지, 3차 이상의 파동을 계속해서 줄 시장의 초신성인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걱정하지 맙시다. 그리고, 세력에겐 없는 개인투자자들의 무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세력은 오랫동안 해당 종목을 매집해 왔기에 해당 종목에만 관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력이 오랫동안 매집해 와서 2차, 3차 파동까지 내려고 힘쓰는 동안 첫번째 눌림목에서 다음 상승이 오면 한 입 베어 물고 해당 종목을 버려도 됩니다. 굳이 세력이 이쯤 되면 그만할지 모르는 2차, 3차 눌림목에서 다음 파동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강한 장대양봉은 월에 최소한 10 종목 이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급등주를 매매하기 때문에 기대 수익률도 높고, 첫 자리에서만 매매하면 되므로 승률도 높습니다. 4)장대양봉은 매월 10개 이상은 나오기에 계좌 회전율도 굉장히 높습니다. 돌파를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돌파매매는 성공하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어느 저항대를 강한 매수세로 돌파했을 때 빠르게 매수에 동참해야 해 급박한 것에 비해 눌림목 매매는 눌림쯤에 N%추가 하락을 예측하고 서서히 모아갔다가 2차 상승에 매도하면 되므로 굉장히 느긋합니다. 사실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집중해야 할 본업이 따로 있다면 눌림목 종가베팅이 거의 유일한 급등주 단기매매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리가 확률이 높은지, 어떤 장대양봉을 매매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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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러한 추가 상승을 2차 파동, 3차 파동이라고 부릅니다.
4) 
장대양봉을 내고 나서 무반등으로 수직 하락하는 종목은 손에 꼽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장대봉을 분석하면 회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