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정책자금을 받지 못하는 3가지 이유
첫 번째 이유는 자기 자신이 어떠한 사업 아이템이 유리한지 고민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어떤 분야에 어떤 주제로 어떤 사업을 할지 정리해 본 적이 없다. 사업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요식업, 치킨집, 유명한 가맹점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물론 아닌 예도 있다.)
자기 경험이나 지식을 사업화하지 않고 남이 사업해서 돈 벌었다고 하면 그대로 그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즉, 자기 사업인데 남의 말을 듣는다. 그러다 보니 사업에 대한 계획도 없고 방향도 없다. 발전도 없다. 발전성이 없는 기업에는 정책자금을 절대 주지 않는다.
두 번째 이유는 정책자금이 있다는 것은 들어봤는데 어떻게 받는지 모른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수시로 정책자금에 대한 뉴스나 기사가 나온다. 조금만 찾아보면 정책자금의 규모가 얼마나 방대하고 종류가 많은지 알 수 있는데 그 시간조차 투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몰랐다는 핑계만 댄다.
심지어 알아서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투덜댄다. 고구마를 100개를 물 없이 먹은 것 같은 답답한 말이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아야 한다. 관심부터 가져라. 그럼 된다.
세 번째 이유는 정책자금을 어렵게 생각한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정책자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물론 전문적인 자문이나 컨설팅이 들어가면 확률이 높아지거나 받는 금액이 많아진다.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만 익히고 실행해도 정책자금을 받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온라인으로 대부분 가능하다. 컴퓨터 전원을 켜고 마우스를 움직이고 클릭만 할 수 있으면 다 가능하다는 말이다. 컴맹이라고? 배워라. 이것도 싫으면 그만둬라. 이 정도로 게으른 사람들을 위해서 쓴 책은 아니니까.
정리하면 당신은 3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①사업 아이템 선정, ②관심, ③인터넷 검색 정도의 컴퓨터 실력. 이것만 해결하면 정책자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만 하면 된다. 문제를 발견했으니 다행이다. 반드시 해결책이 있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이 책에 있다. 당신이 이 책을 구매한 이유다. 구매하는 순간 당신은 문제를 해결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 버려라. 따라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