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미리보기 실행중입니다.
내 서재

Intro

들어가기 전에

북마크(메모)



들어가기 전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스테르담입니다. 



먼저 제 전자책을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의 글쓰기 시작과 과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실, 고백할 게 하나 있는데요.



저는 처음 글쓰기 강의와 전자책 집필 의뢰를 받았을 때 거절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글쓰기라는 것은 개인 고유의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어떤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브런치와 연계한 강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강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글쓰기와 관련이 전혀 없던 제가 브런치를 통해 글을 지속적으로 쓸 수 있었고, 책을 일곱 권[1]

이나 출간한 작가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초반에 제가 얼마나 막막하고 힘들었는지, 그리고 브런치로 글을 쓰고 나서 얼마나 많은 기회를 얻고 행복해졌는지를 떠올리면서, 한 분이라도 더 글을 쓰시도록 ‘도움이 되어야 겠다’라고 마음이 바뀐 거죠. 그래서 제 강의와 전자책 내용은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한 본질적인것부터, ‘어떻게 써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론적인것까지 모두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전자책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글쓰기를 결심했다는 공통점을 제외할 때,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뉠 것 같아요.



첫째, 브런치를 몰랐던 분.

둘째, 브런치에 가입만 하고 읽기만 하시는 분.

셋째,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


첫째와 둘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브런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을 것이고, 또 작가는 어떻게 되는지 브런치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미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라면, 어떻게 브런치를 더 잘 활용할 것인지, 내 책을 출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하실 거에요.



이러한 궁금증 싹 다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내 글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즉, 글쓰기가 우선이라는 것 다시 한 번 상기하시면서 이제 같이 한 번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투고 없이 출판사 제안 받아 총 여덟 권 출간 완료한 권 계약 완료 후 집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