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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도 역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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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도 역발상이다   
우리에게는 깔고 있는 전세금과 대출해주는 은행이 있다

 

지금 타이밍에 집을 사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뉴스에서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고 유튜브에서도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에 반해 대출 금리는 인상되어 대출 부담은 가중되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내가 이사했던 2018년에도 그런 말들이 많았다.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했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였다. 24회 부동산 정책을 내는 동안 집값은 폭등했다. 그 시기에 집을 샀던 사람들이 승리자가 되었다. 정부나 유튜브, 언론의 말만 믿고 집을 사지 않았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는 집을 사고 싶어도 사기 힘든 가격이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말한다. 이 상황에서 제일 난감한 사람은 무주택자와 집을 사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 당신이 현재 무주택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① 금리도 오르고 집값이 떨어진다니 상황을 관망하며 집 살 타이밍을 노린다.

②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집을 산다.


 
위기의 순간,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했는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역발상으로 생각해보자는 뜻이다.

 


상황
[ 1 ] 집 값 상승으로 절대가격이 상승했다.

[ 2 ] 금리가 올랐다.

[ 3 ] 부동산 전문가, 언론에서는 지금 집 사는 것이 위험하다고 한다.

 
내가 현재 상황에서 무주택자라면 이렇게 할 것이다.



[ 1 ]
절대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은 내 집 마련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졌을 뿐, 내 집 마련을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은 아니다. 경쟁자(집을 사고 싶은 사람)는 집을 안 사기 때문에 매수세가 적고, 그런 점에서 나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내가 원하는 집을 살 수 있다.


[ 2 ]
금리가 올랐다. 몇 년 전 금리에 비해서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금리가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경쟁자는 집을 살 생각 자체를 안 하기 때문에 나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집을 살 수 있다.2. 금리가 올랐다. 몇 년 전 금리에 비해서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금리가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나중으로 내 집 마련을 미루면 그때는 절대가격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더 사기 어려워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경쟁자는 집을 살 생각 자체를 안 하기 때문에 나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집을 살 수 있다.


[ 3 ]
부동산 전문가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100% 옳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살 집인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적으로 믿고 행동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에 따른 결과를 책임지는 주체는 나다.

 

위기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더 부자가 되었고 어떤 사람들은 더 가난해졌다.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다. 위의 이유로 나라면 집을 샀을 것 같다. 그리고 어차피 가족이 살 집 한 채는 필요하다. 전세로 살거나 자가로 살거나 둘 중 하나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을 말하겠다.

 

집 사는데 돈, 얼마나 필요할까?

집값이 올랐으니 억 단위가 필요하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첫째, 우리에게는 깔고 있는 전세금이 있다.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100% 내 돈이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깔고 있는 내 돈(전세금)이 있다.


둘째, 우리에게는 은행 대출이 있다. 무주택자에 한해 LTV 80%까지 해준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내가 사려고 하는 지역이 조정지역인지 비조정 지역인지 확인하고 대출한도는 대출상담사나 은행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 두 가지(레버리지)를 합산하면 실제 사려고 하는 집 가격에서 얼마가 필요한지 역산이 된다. 나는 이 두 가지로 신축 아파트 34평을 5,400만 원에 분양받고, 오피스텔을 2,000만 원에 샀다. 집 두 채 사는데 8,000만 원이 들지 않았다.

 
지금부터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소액으로 시작하는 내 집 마련에 대한 이야기다. 기침체가 와도 금리가 인상되어도 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방법을 3가지로 소개한다.

 

첫 번째, 아파트 청약

두 번째, 오피스텔 매매

세 번째, 매매



실제로 내가 경험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며 부족한 부분은 주변 투자자에게 조언을 구했다.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이것보다 많지만 부린이가 시간 대비 따라 하기 쉬운 방법으로 엄선했다.

 
그런 점에서 무주택자가 집을 살 기회는 최소 세 번 이상이다. 약간의 편견을 버리고 지역과 집을 바라보면 반드시 내가 살 수 있는 집이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이 두 발 뻗고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2019년, 늦게나마 내 집 마련을 했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오피스텔까지 사게 되었다. 분양받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12 ~ 13억 이상 된다. (대출, 전세금 포함이다) 신혼 초 마이너스 3,000만 원에서 시작했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액수다. 맞벌이지만 세후 600만 원도 안 되는 우리도 해냈으니 당신도 반드시 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책에 나온 방법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 뿐이다.


오피스텔을 매매하면서 자동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Part 4 - 2 [ 챕터 18 ]에 수록했다. 부동산으로 어떻게 자동화 수익 시스템을 구축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 본 책은 '내 집 마련 공략법'을 담은 책으로 집을 결정하고 매매하는 것은 개인의 결정과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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