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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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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기까지



먼저, 이 전자책은 돈을 버는 것만이, 부자가 되는 것만이 최고의 삶이라는 말을 하려고 만든 것이 아님을 밝힌다. 철학적인 말씀이 될 거 같아 길게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다. 인생의 목표에는 다양함이 있으니, 돈에 대해서만 바라고 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돈이 있음으로 해서 삶의 여유가 생기고 풍족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뻔한 이야기지만, 최근(2021년 현재) 몇 년전부터 미친듯이 오르는 집값, 물가 상승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사회에서 윤택한 삶을 살려면 금전적 능력은 필수이다.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것처럼 직장에만 다니고, 월급으로만 생활한다면, 윤택한 생활 및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힘들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최소한의 급여(퇴사하지 아니할 정도)만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투잡, 쓰리잡 등을 많이 한다. 필자 역시 소기업에 십수년 다니면서 집 한 채 사기가 어려웠다. 그러면서 생각으로만 재테크를 하던 중, 우연한 계기에 40대가 훌쩍 넘어서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재테크건, 투잡, 쓰리잡이건 빠를수록 좋다. 경제적 윤택함은 삶의 여유를 불러올 것이며,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재테크의 여러가지 방식인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투자 중에서,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이제부터 잘 읽어 보시길 바란다. 단순한 한 가지 이유만으로, 부동산 투자는 최고다. 이유는 보통 사람들이 접하는 재산 중에서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 (비싼만큼 수익이 큰건 당연한 말씀)



필자는 2008년에 결혼하였다. 그 전에는 04년도부터 취직을 하여 직장에 다니기 시작했다. 중견기업에 처음 취직한 관계로, 전세로 얻은 미니원룸에서 출퇴근하며 같은 나이또래의 직원들과 재미있게 지내면서, 각종 취미활동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때 만약,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일찍 가졌더라면? 일찍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이다. 08년도는 집값이 특히 서울집값은 현재의 반값도 안됐던 시절이다. 결혼과 함께 전세집에 살면서, 부동산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가 2013년도에 집을 사서 이사를 하게되었다. 그 후, 꾸준히 집값이 오르면서, 부동산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번의 기회가 있었다. 이 때, 갭투자를 하였다면? 적은 월급에 이자 내기는 빠듯했겠지만, 내 삶은 달라졌을 것이다. 필자가 왜 집을 사서 옮기게 되었냐? 그 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냐? 하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요'이다. 



그럼 '왜 집을 사서 이사갔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간단하다. 주말마다 집 보러 온다는 사람에 질리고 귀찮고 더러워서이다. 이에 비추어 본다면? 필자가 08년도부터 13년도까지 살았던 전세집 기준으로 본다면, 아파트 불황기였다. 다른 자료를 찾아봐도 그랬다.


 

그렇다면, 그 흐름을 꿰고 있었다면? 13년도를 전후로 하여 갭투자로 매입을 여러채 하였어야 된다. 물론 좀 늦어도 금번 폭등기 전에만 매입하였다면 꽤 큰 돈을 만질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지금도, 과거도, 미래에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수많은 기회가 생기고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결론적으로 그 기회 중 한번을 잡기 위해 미리 재테크를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