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왜 빚내서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이유는 빚에는 기간이 있고 그에 따라 조급해지기 때문입니다. 먼저 빚의 종류를 알아보면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미수, 담보 등이 있습니다. 보통 증권사 대출의 속성은 짧게는 3일이내 단기간의 상환을 해야 하는 부분이 많으며 이율 또한 높습니다.
예를 들어 미수 또는 증권담보대출을 받게 될 경우는 단기간에 상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받은 시점으로부터 주가가 상승하면 좋겠지만 만약 반대로 떨어지면 손해보면서 이자까지 내야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또한 담보비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120% ~ 150%이상 유지를 해야 합니다.
만약 담보비율이 120% ~ 150%미만으로 떨어지면 반대매매가 발생됩니다. 반대매매란 개인이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산 후 기한 내에 갚지 못하거나 또는 담보비율이 낮아짐으로 인해 증권사에서 손해가 예상되어 강제로 팔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장시작과 함께 하한가에 처분이 되기 때문에 빌린 개인의 입장에서는 손실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을 하기 전에 먼저 흔히 접할 수 있는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사 어플을 사용하다 보면 미수, 신용, 담보 등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수하고 추후에 갚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수, 신용, 담보를 사용하게 되면 갚아야 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목표주가에 도달하면 팔아 갚으면 다행이지만 만약 주가가 하락한다면?
결국 주가의 움직임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갚아야 하는 날짜가 다가오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결국 원치 않는 주가에 팔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고 여유자금으로만 주식투자를 해야 합니다. 욕심, 탐욕을 절제할 줄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 성공적인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고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만 버티는 힘이 생기고 버티다 보면 주가는 반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꼭 건강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