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야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일까?”
“매번 이렇게 돈주고 맡기기에도 부담스러운데 내가 직접 만들 수는 없을까?”
고민스러우신가요?
저 역시 약 2년 전, 처음 스마트스토어에 도전했을 당시 했던 고민입니다.
잘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약속 하나 하겠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그 어떤 책 10권을 읽는 것보다 "시간, 돈" 낭비를 줄여드리고 방금 말씀드린 고민을 해결해드리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즉, 혼자서도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를 기획하실 수 있게 만들어드리고, 기획한 상세페이지를 기반으로 직접 포토샵 없이도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드릴 겁니다.
안녕하세요.
'빅파워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회사 대표' 구팔라딘입니다.
저는 현재 2개의 개인사업자와 1개의 법인 사업자 대표로서, 2년차 사업가입니다. 법인사업자는 동업이니 제외하고, 개인사업자 2개를 합쳐 작년 한해 동안 “약 5억 원” 의 매출을 냈습니다.
다시 말해, 5억원 치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팔았다는 뜻인데, 누군가한테는 대단하다고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한테는 “아직 열심히 해야겠네” 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 밑바닥부터 시작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알려주는 사람 한 명 없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며 주변 사업가들도 저를 비꼬아 볼 정도로 쇼핑몰에 진심이었고 그만큼 처절하게 성장했습니다. 그렇기에 단기간에 스스로 온라인 판매방법을 터득해내고 많은 것을 얻었겠죠.
다음 사진을 보시면 제가 얼마나 근본도 없이 시작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시도했던 사업입니다.
정말 집 앞에 있는 “노브랜드”에 있는 과자부터 팔았습니다. 2년전 당시 부모님과 함께 살던 제 집에서 택배를 싸서 쿠팡에서 팔았습니다.
어느날 갈릭디핑소스와 과자가 10개 정도 팔려서 기쁜 마음에 사진을 찍어둔게 이렇게 쓰일 줄 몰랐네요! 노브랜드 이후에는 그나마 마진이 조금 더 남는 버스로 왕복 1시간 거리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또다시 과자나 소스를 사서 팔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아무 것도 없이 시작했습니다.
돈도 없고, 번듯한 사무실도 없고, 그저 자신감 하나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년 만에 이렇게 번듯한 사무실과 든든한 직원들과 함께 연매출 5억 원의 쇼핑몰 대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빅파워는 당연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제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오직 ‘상세페이지’를 잘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런칭하는 상품마다 업계 선두주자와 후발주자들이 저의 디자인과 문구를 따라할 정도입니다..
다같이 똑같은 상품을 팔아도 상세페이지를 어떻게 만드느냐! 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상세페이지 기획부터 스스로 포토샵 없이 상세페이지 만드는법 외에도 직접 만든 상세페이지로 잘 파는 방법과 마인드까지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케팅보다 먼저 고민할 부분은 잘 짜여진 상세페이지뿐 입니다. 마케팅을 아무리 잘해봐야 너도 나도 내 상품이 제일 좋다는 온라인 시장에서 상세페이지로 차별화를 둘 수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상세페이지가 단순히 ‘디자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셨다면 이 책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와 같이 온라인 판매의 시작이자 마지막.
‘팔리는 상세페이지’ 의 모든 것을 다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