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 자유의 삶, 당신도 원하는가?
유튜브, 블로그, 각종 SNS를 활용해 크리에이티브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특별하고 잘난 사람만 남들 앞에 설 수 있다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 또한 일한만큼 버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과거와 달리, 적게 일해도 많이 벌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일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족도 생겨났다.
노마드(nomad)는 ‘유목민’이란 뜻으로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다른 장소로 이주하며 생활하는 사람이나 집단을 의미한다. 여기에 현대의 ‘원격 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의미로 ‘디지털’이 결합됐다. 즉, ‘디지털 노마드’는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하나의 고정된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고 다양한 공간을 돌아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사람들을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형태가 하나의 직업처럼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고정된 일터가 없다는 것이 아직은 불안정하고 위태로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기반을 잘 다지고 나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 나의 하루를 충분히 즐기며, 심지어 ‘일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얼마나 달콤한 말이 아닌가? 필자도 집, 학교, 카페, 근무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들인 시간과 에너지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일들이 있다. 물론 이러한 수익 구조를 만들기까지 들인 시간과 에너지가 있지만 어느 지점을 넘고 나니 그 양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온라인에 기반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 가는 중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분명 그러한 삶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