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유지와 재회의 원리 (완전판) 강의> 런칭
15년간 53,791건으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담은
<연애유지와 재회의 원리> 완전판 강의를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처음 재회심리학을 알게 된 분들은,
함부로 구매하지 말아주세요.
대부분의 이별 케이스는 무료로 공개된
전자책, 강의, 블로그 칼럼 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무료 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별을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상황을 1차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나쁜 놈이다. 상대방이 나를 속였다. 상대방이 변한 거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정말 그럴까?
3년간 연애한 커플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남자친구가 갑자기 차갑게 변했다. 이때 여자친구는 보통 어떻게 생각할까? "쟤가 속인 거야, 쟤가 나쁜 놈이야, 쟤가 미친 거야"라고 단순하게 결론내린다.
하지만 이는 전형적인 합리화이다. 마치 축구에서 골을 먹혔을 때 "상대팀이 반칙했다"고 우기는 것과 같다. 진짜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런 접근의 문제점은 명확하다. 다음 연애에서도 계속해서 상대를 의심하게 되고, 불안정하고 불행한 연애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제대로 된 이론을 이해하고 상대방 행동의 진짜 이유를 파악하면 어떨까? 전혀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상대를 신뢰할 수 있게 되고, 불필요한 집착도 사라진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변화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상대방이 나쁜 놈"이라고 결론내리는 것은, 요리사 A를 보고 "실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하는 것만큼 성급한 일이다.
오늘 설명할 이론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남녀 심리에 대한 모든 선입견을 내려놓아야 한다. 똑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간단하다. 문제를 1차원적으로 보느냐, 다각도로 분석하느냐의 차이다.
만약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이런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구나, 이렇게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가는구나"라고 가볍게 받아들이면 된다.
그렇다면 재회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보겠다.
당신은 지금부터 컴컴한 체육관에 들어간다. 체육관에는 10개의 불을 키는 라이트 버튼이 있다. 여기서 8개 불을 키면 운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된다. 컴컴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정도의 빛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진심이면 된다" "불을 키는 방법 같은 건 없다"라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답은 간단하다. 10개 중에 8개의 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한다는 건, 이 라이트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각자 사람마다 버튼의 개수가 다르다. 상대방이 잘나고 완벽한 사람일수록 많은 버튼이 눌려야 한다. 반대로 인기가 없는 사람일수록 적은 버튼으로도 반응한다.
남자는 여자를 만날 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10개의 버튼을 살펴보자.
남자의 만남 10개 버튼
- 외모가 좋다
- 젊다
- 성실하다
- 공감성이 높다
- 거짓말을 안 한다
- 성격이 잘 맞는다
- 머리가 멍청하지 않다
- 성격이 모나지 않았다
- 바람날 가능성이 적다
- 긍정적이다
남자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이 10개의 버튼 중 8~9개가 켜져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1-2개의 단점은 있지만 8개 이상 버튼이 켜졌기 때문에 충분하다. 하지만 만나는 과정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여자의 실망스러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몇 개의 버튼이 꺼진다. 그러나 여성은 버튼이 꺼진 사실을 모른 채, 계속해서 합리화 한다.
합리화 예시
- 운동을 안 해서 외모가 점차 망가지고 근육이 적어졌다
→ 외모가 나빠진다
- 성실하게 일하지 않고 툭하면 이직하고 놀고 싶다고 징징거리며 애처럼 군다
→ 성실하지 않다
- 술 먹고 연락이 두절된 적이 있다
→ 바람날 가능성이 있다
- 툭하면 싸운다
→ 성격차이
남자도 그동안 만나온 정이 있다. 그래서 4개의 버튼이 꺼졌지만 쉽게 헤어지지 못한다. 잔소리도 하고, 언젠가 나아질 거라 기대하며 연애를 이어간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여자는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여자는 "사랑이 식었냐"고 따지고 자존심 싸움을 걸면서 싸움이 잦아진다.
여전히 6개밖에 켜져 있지 않은 버튼을 보며 남자는 생각한다. "이 여자와 결혼은 힘들겠다. 그래도 만난 정이 있고 추억이 있어서 만나왔지만 서로를 위해서라도 헤어져야겠다..." 남자는 결국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기서 사람들은 절대 재회를 못한다. 설령 운이 좋아 재회를 하더라도 금세 헤어진다. 왜냐하면 본질적으로 '버튼'을 켜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별 상황에서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대처할 뿐이다.
"결국 날 책임지지 않는구나"
"넌 결국 이것조차 사랑하지 않는거니, 넌 날 사랑하는 게 아니야"
"바람났구나? 쓰레기같은놈 꺼져"
인간은 배우고 성장하는 존재이다. 개선점을 찾아서 상대에게 말하거나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그러나 이별 상황에서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기 어렵고 감정적이게 된다. 따라서 어떤 버튼이 꺼졌는지 감도 못 잡고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원망하거나 매달리기만 한다. 이 경우 상황은 훨씬 더 악화된다.
위 상황에서 이별의 원인을 보자. 외모 망가짐, 성실하지 않음, 술 먹고 두절, 툭하면 싸움, 총 4가지가 있다. 헤어지고 서로 연락하지 않은 채 1개월 뒤, 관계 정리를 위해 남녀 둘이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여자가 1개월간 운동을 통해 살을 빼고 혈색이 좋아졌다. 피부관리를 해서 처음 사귈 때만큼 컨디션을 되돌렸다. 정서적으로 여유로워 보이고 자신감도 있어 보인다. 여자는 "오빠가 ~해서 힘들었을 것 같아"라고 담담히 공감하며 이야기한다.
그리고 술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얼마 전에 유튜브 봤는데 술을 먹으면 뇌손상이 정말 심하더라고. 우울증도 올 수 있다고 했어. 그거 본 뒤로 잘 안 먹게 되더라. 오빠 만날 땐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이상하게 풀었던 것 같아. 요즘 복싱 배우는데 거의 중독됐어"
결국 대화와 태도를 통해서 외모 망가짐, 성실하지 않음, 술 먹고 두절, 툭하면 싸움 등 4가지 문제가 해결됐음을 증명한다. 남자는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세상엔 정말 많은 이별 케이스가 있다. 이별 상황을 되돌리는 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쉽진 않다. 재회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은 두 가지가 있다.
재회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
[1]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움. 정확히 어떤 버튼이 꺼졌는지 모른다.
[2]
상황을 파악했다 하더라도 저자세(저프레임) 행동을 해선 안됨. 상대에게 매달리고 저자세를 보이면서 개선점을 말하면 안 된.
재회의 원리는 간단하다. 저자세(저프레임)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꺼져 있는 버튼을 눌러 라이트를 켜기만 하면 된다. 일반 사람들은 버튼을 잘못 집거나 버튼을 누르기는커녕 화내거나 매달리면서 상황을 악화시킨다. 그냥 그뿐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시간이 지나서 식지 않았을까요?" "새로운 여자가 생기면요?" 등의 말을 할 수 있다. 장담하건대 헤어진 상황에서 매달리지 않은 상황이라면 위와 같은 행동만 하더라도 90% 케이스는 재회할 거라 확신한다.
결론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빛이 꺼진 버튼을 찾아라. 그리고 버튼을 다시 켜라”
이렇게 하면, 상대의 마음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종합 1등, 6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하고 있는 책을 쓸 수 있었던 비결도 똑같다. 저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책을 살 수밖에 없는 8개의 버튼'을 눌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1만 권 넘게 출판되는 책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다. 재회? 버튼을 누른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고 2번 이상 반복 학습하면, 당신은 버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다. 3번을 읽는다면, 삶이 평온해지고 여유가 생기게 될 것이다. 마스터가 쉽지 않겠지만 하나씩 재미있게 공부해 보자. 심리술사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