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복사 (Alt+C)
- 서식복사란, 글자 모양 + 문단 모양 + 셀 테두리 + 셀 배경 + 셀 속성을 복붙할 수 있는 엄청난 기능이다.
- 글자 모양에 글꼴, 글자 색, 글자 크기 등을 포함한다.
- 셀이란 표에서의 '한칸'을 의미한다. (엑셀과 같음)
◇ 바로 예시로 가자.
파란색 나눔명조 18p를 지금
여러분이 보는 검은색 나눔스퀘어 12p로
바꿔보겠다.
1. 복사하고 싶은 서식 (예, 나눔스퀘어 12p)로 작성된 글자 아무 곳에 커서를 찍는다.
(커서가 깜빡깜빡하고 있어야 한다. 블록 지정하면 안된다.)
검은색 나눔스퀘어 ㅣ12p
2. alt+C를 누른다.
3. 아래 같은 창이 뜬다.
그러면 본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을 한다.
4. 선택을 했으면, 엔터를 치거나 복사버튼을 클릭한다.
5. 내가 서식을 붙여넣고 싶은 곳을 블록지정한다.
6. 블록 지정된 상태로 다시 alt+C를 누른다.
7. 그럼 끝.
추가로,
(1) 일반적인 문장에서
(2) 표 안에서
위의 창(1)을 보면, 아래 두 그룹이 비활성화되어있다. 이것은 내가 서식복사를 하는 문장이 표 안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표 안의 문장에 Alt+C를 하면 아래쪽(2)처럼 뜬다.
* '셀 모양 복사'의 3가지 항목은 체크박스가 네모 모양이다. 즉, 선택사항이지 필수사항이 아니다.
* '표에서 적용 대상'의 항목을 보면 글자 모양은 바꾸지 않고, 셀 모양만 바꿀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하지만 표에서 서식을 복붙하는 데, 셀 모양은 안 건드리고 글자 모양만 붙여넣고 싶다면? 셀
모양 복사의 3가지 항목에 아무것도 체크를 안 하면 된다. 왜냐하면 셀 모양 복사는 선택사항이기
때문.
* 셀 모양 복사를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니 다루고 가겠다.
현재 내가 왼쪽의 표를 오른쪽처럼 테두리를 하고 싶다.
이때, 우리가 테두리의 종류와 굵기를 알아내서 왼쪽에서 똑같이 적용하는 방법보단, 서식복사를 이용하자.
1. 오른쪽 표에서 연한 붉은색으로 칠한 두 곳 중 아무 곳이나 커서를 찍는다.
2. alt+C를 눌러 창을 활성화한다. 그리고 셀 테두리에 체크!
셀 배경을 체크하면 오른쪽 표의 색깔도 따라간다.
3. 왼쪽 표에서 3,6번 셀을 블록 지정하고 alt+C를 눌러 적용한다.
4. 같은 방법으로 연한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칠한 곳도 테두리를 복사해준다.
5.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