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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여행 블로그, 인플루언서 아시나요?

여행 블로그의 수익은 어떻게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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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블로그의 수익은 어떻게 생길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로그의 수익에 대해서 동일하다. 그런데, 조금 다른 점도 있어서 함께 정리해 본다.




첫 번째, 취재 제안


보통 취재 건이 제안이 오게 되면, 다양한 형태로 온다.

가족체험, 개인 체험, 여행지나 여행 코스 체험, 각종 행사 취재 등이 있는데, 취재를 위한 체험을 제공받는 것이 기본이다. 거기에 거마비(교통비)가 발생되거나, 추가로 원고료를 제공받게 된다.



제안이 오는 형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내 블로그와 활동지수에 따라 같은 활동이라도 원고료가 있거나 없을 수가 있기도 하다.



꿀팁 

동일한 지역의 일정이나 취재가 있다면 여러 활동을 잘 묶어서 한 번의 취재로 마무리한다. 같은 지역을 모아서 취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한번의 이동으로 다양하게 제공받아 콘텐츠도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예를 들어, 나는 "도쿄 전시 취재" 제안을 받았다. 당시 제공받는 것은 1회 전시 체험 무료였다. 그리고 거마비로 50만 원을 제공받게 되었다. 그때가 여름 성수기라 금액이 상당해서 맞는 항공과 숙박을 찾기 어려웠다. 그런데 마침 여행사 이벤트로 해당 에어텔의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원고료 15만 원이 제공됐다.



그렇게 15만 원을 더해 거마비 50만 원과 합친 65만 원으로 2박 3일의 항공과 숙박을 해결했다. 그 다음, 남은 일정에 필요한 것들을 찾기 시작했다.



다른 제휴 여행사를 통해 나머지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받았다. 우리가 제공받은 것은 ① 모바일 로밍 데이터, ② 도쿄 시내 교통패스와 ③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리무진버스, ④ 전망대, ⑤ 디즈니랜드 입장권 등을 제공받아 남은 일정의 여행을 저렴하게 보낼 수 있었다. 플러스 그 기간 동안 진행된 캐리어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새 캐리어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했다.





 



물론, 여행 식비 등으로 사용해서 남는 금액 없이 여러 개의 후기를 써야 했지만, 거의 돈 안 들이고 첫 도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 만약, 전시 체험 한 가지만 했다면, 제공되는 거마비로는 2박 3일 여행에서의 경비는 훨씬 많이 들었을 것이다. 아니면 당일 여행 코스로도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