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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황금거위를 만들자_필자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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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





당신은 미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다


신용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구매한 당신에게 제일 먼저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은 신용관리라는 것에 관심도 없다. 아니 어떠한 고민도 하지 않으며 시간속에서 신용을 소비해가면서 살아가고만 있다. 막상 그러다보니 신용을 활용해야 될 때가 되면 그때서야 급하게 관리하거나 후회하곤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요즘은 그나마 투자 열풍이 불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무관심자가 많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신용은 잘못 푼 문제처럼 고치고 싶다고 지우고 바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일보다도 꾸준하게 준비하고 관리하면서 만들어 가야되는 마라톤과 같다. 그렇기에 당장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신용관리를 시작하는 것 외에는 없다. 무조건 시간과 노력 끈기가 필요한 일이다. 이런 신용관리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려는 당신은 자기 자신을 아끼고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 할 줄 아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지금의 관심과 흥미만큼이나 신용관리도 잘해서 자신의 소중한 인생에 마중물로 만들길 응원하겠다. 




신용관리는 복잡한 실타래를 푸는 일이다 


‘신용’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가? 대출? 카드? 등급? 그렇다면 ‘신용관리’는 어떤가? 신용관리에 대해서 물어보면 일반적으로 2가지 대표적인 반응을 보인다. “너무 복잡하고 어렵던데..”와 “난 다 알아” 라는 반응이다. 당신의 생각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신용’은 다양한 거래 요소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생되는 점수를 가지고 평가하는 만큼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관리도 시작도 어렵다. 단순히 아끼는 옷이나 신발만해도 세탁법과 보관법이 다른데 보이지 않는 신용은 어떻겠는가. 그러다 보니 단편적인 내용만 보고 다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단편적으로는 복잡한 과정을 해결할 수 없다. 그저 그 순간 해결된 것 같이 보일 뿐이다. 결국 또 엉키게 되고 만다. 마치 서로 얽힌 실타래처럼 말이다. 바라만 봐도 막막하고 의지가 사라지는 일이다. 

 


하지만 엉켜있는 실타래도 복잡해 보이지만 방법을 알고 하나씩 풀다보면 끝이 보이는 것처럼 신용관리도 복잡하지만 충분히 풀어 낼 수 있다.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하고 어떻게 꾸준하게 관리해야 되는지 방법을 알고 접근한다면 누구나 간단하게 빨리 원하는 신용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황금거위를 만들자_필자의 한마디


필자는 10년 넘게 금융권에서 대출업무를 취급하면서 신용이 좋은 사람, 신용이 안 좋은 사람, 그리고 신용불량거래자까지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 중 일부의 신용을 관리해주는 일을 했다. 신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 신용을 이용해서 더 많은 부를 창출하는 사람, 신용을 담보로 본인의 인생을 거는 사람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신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사례와 공부를 통해 관리 방법도 터득하게 되었다. 이 방법으로 많은 고객들의 신용을 개선해 주어 사업이나 기타 경제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도 주었다.


 

은행을 퇴직한 지금도 다양한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신용관리와 사회초년생들의 신용에 대한 상담, 강의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일을 하면서 신용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신용은 지금부터 죽을 때까지 당신과 함께 할 것인데, 이 신용을 잘 관리해서 이용한다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든든한 황금거위가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평생 원망의 대상이자 무거운 짐만 될 것이다. 지금부터 필자는 다양한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통해서 당신의 신용을 짐이 아닌 황금거위로 만드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그러니 책을 마지막까지 읽어보고 지금 자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하게 실천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거위를 황금거위로 만들길 바란다.

 




이 전자책에는 신용관리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을 중점으로 담았으며, TIP박스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자가 만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였습니다. 물론 개인정보상의 이유로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친숙성을 위해서 ‘신용등급’이라는 예전 표현도 사용하고 있으니 이점 혼동 없이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