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하루 14알
정신과 약 먹는 가망 없던 취준생이
3년 만에
월 3500만 원 버는 대표가 된 성공의 지름길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이 책에서 나는 인생을 갉아먹는 존재가 있다면 비록 그것이 부모일지라도 숙청하라고 서슴없이 말할 것이다. 가스라이팅을 당할 바에는 차라리 먼저 가스라이팅하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을 무시하는 사람이라면 가족이거나 친구일지라도 반드시 응징하라고 할 것이다.
혹시 지금까지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감사일기를 적고, 긍정의 말 같은 것들을 외우고,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성공을 꿈꿨던 사람이라면 이제는 제발 이런 끔찍한 자기 위로를 중단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자신을 불태울 각오로 노력하지 않는 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백날 듣는다고 해서 인생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악인론》의 저자 손수현은
내 인생에서 내게 가장 많은 영향과 영감을 준 사람입니다.”
- 자청 -
이 책을 절대 읽으면 안 되는 사람들
1. 하루하루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조금도 변하기 싫은 사람
2. 내 욕망보다는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더 중요한 사람
3. 실패할 확률 1%가 두려워 99%의 성공 확률을 외면하는 안정만 추구하는 사람
4. 날마다 긍정 확언을 외치며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열정만 가득한 사람
5. 늘 ‘할 일 목록’이 적힌 수첩을 갖고다니지만 해야 할 일 줄기는커녕 늘기만 하는 사람
6. 퇴사만 하면 대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에 중독된 사람
※ 적당히 만족하며 현재에 순응하는 삶을 택한 사람이라면 《악인론》이 아닌 다른 좋은 책들로 인생을 지탱하시기 바랍니다.
"정신과약 14알을 먹지만 나보다 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센세이션한 도입과 강한 흡입력에 책 속 저자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글을 읽어갔습니다. 지루하고 딱딱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매력적인 빌런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이었네요.
무료로 공개된 부분을 이렇게 빨리 읽어나갈 줄 몰랐는데 뒷부분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분노일기]라니. 감사일기를 쓰면서도 마음 한켠에서는 '이게 되나' '이게 정말 내 진심 맞나' 라고 불평했던 제 속마음을 긁어주는 속시원한 발상이었습니다. 독하게 성공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마구 자극해주는 글이었습니다. 본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내 인생을 내가 주인공인 걸작 피카레스크로 만들어보자
"무해한 토끼보다 선한 괴물이 되어라."
그냥 장고때리지말고 나를 갈기갈기 찢어서 뇌를 변화시키자
분노일기는 눈을 감는날까지 연속성을 이어가자
나는 이미 악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생각이지만 악인은 이타주의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까보면 개인주의일 것이다.
그래야 자유로운 삶을 살기 편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