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는
이 순간을
놓칠 분은 이 페이지를 건너 뛰세요.
#6개월 100권을 읽게 되다
2020년,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단 몇 개월이 지나자, 행복하기만 했던 시간에 부담이라는 녀석이 침범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담이라는 녀석은 무게감이라는 모습으로 진화했습니다.
그렇게 진화한 무게감은 행복감이라는 자리를 모두 빼앗았습니다. 어느 순간 삶을 돌아보니, 저는 매일 200kg 이상의 정신적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 같은 정신적 무게에 눌리고 있었습니다.
우울함과 미래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감기와 같이 찾아오는 우울증이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겪던 것보다는 더 강했어요. 정신적 독감, 정신적 폐렴이었습니다. 일부 남성들이 겪는다는 ‘남성 산후 우울증’같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사슬을 끊을 답을 찾지 못하고 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가며 쳇바퀴를 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주 우연히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정말로,
책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제 이 생각은 전혀 특별한 생각이 아닙니다. 이미 수천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철학자에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
- 소크라테스 -
"사람은 음식물로 체력을 배양하고,
독서로 정신력을 배양한다."
- 쇼펜하우어 -
"책을 두 권 읽은 사람이 책을 한 권 읽은 사람을 지배한다."
- 아브라함 링컨 -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책과 초밥입니다."
- 스티브 잡스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비책은 독서다."
- 워런 버핏 -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 외에도 Microsoft 창업자 빌게이츠, AirBnB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 소프트뱅크 CEO 손정의 등 영향력있는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으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있었습니다.
위 말들을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기존에 갖고 있던 세계관이 계속 박살 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하나 둘씩 작은 실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 동안 100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자, 반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7가지 변화와 함께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6개월 100독이 가져온 즉각적인 변화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토대로 글을 쓰며, 소소한 실행을 쌓았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7가지입니다.
1. 마인드 및 관점 확대
마인드와 관점이 확대되었습니다. 좋은 책들을 통해 머릿속을 양질의 재료로 채웠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마인드와 관점이 확장되었습니다. 대학교, 대학원 MBA 포함 총 6년 동안 배운 지식과 10년이 넘는 직장 생활 동안의 경험을 뛰어넘은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독서 능력과 문해력 향상
책 읽는 속도와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배경지식과 사례 데이터가 엄청나게 쌓이며, 전반적으로 문해력이 올라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업무를 처리하는 속도는 2배 이상 빨라 졌습니다.
3. 스트레스 최소 3배 이상 감소
스트레스가 줄어 들었습니다. 수십권의 심리학 책과 뇌과학 책을 읽고, 화가 불같이 날 때는 '아, 변연계 파충류 뇌가 작동하는구나'하고 알고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 생활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스트레스가 최소 3배 이상 줄었습니다.
4.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책에서 봤던 내용들이 의식과 무의식에 남아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필요한 상황에서 문득문득 정답으로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Start with Why〉라는 책을 통해 Why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었습니다. 내 부서, 내 업무 안에서만 보던 시야를 넘어 "Why" 관점에서 보는 넓은 시야가 생겼습니다. 입체적 관점으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이뤄지는 수많은 상황에서 협상 능력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Getting More(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읽고, 40만 원 이상의 추가 서비스, AS 기간 연장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더 많은 것들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5. 효율적인 뇌와 시간 활용
예전 대비 최소 3배는 더 효율/효과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뇌 용량 한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우선순위를 하루 2개 정리하기, 의미 없이 뇌 에너지를 쏟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줄이기, 멍 때리기 모드 등 뇌를 최적하는 방법들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삶의 효율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업무 효율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이는 사내 업무 평가로도 연결되었는데요. 야근하는 비중은 줄었으나 사내 최상위 평가를 2년 연속 받았습니다. 평범한 레벨의 대학 출신임에도 SKY, 외국의 유명 대학 출신들을 제치고 얻은 결과입니다.
6.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산자의 관점으로
평생을 평범한 직장인으로, 소비자의 관점 안에 갖혀 살았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돈의 속성〉 등과 같은 부에 관한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생산자의 관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관점 전환과 함께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매달 강의 하나 정도 결제할 수 있는 수준의 순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7. 업무 스킬 향상
1 ~ 6번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심리, 인간관계, 관점과 같은 큰 틀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런 큰 틀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업무 역량에서도 퀀텀 점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100권 당시, PPT, 인포그래픽, 기획 관련 책을 12권 읽었습니다. 놓치고 있던 내용을 하나씩 보강했습니다. PPT 작업 스킬은 사내를 넘어 업계에서도 0.1%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 1년 8개월을 더해, 300권을 읽다
이런 흐름을 1년 8개월 가량 계속 이어 갔습니다. 감사하게도 성장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크게 세 가지 입니다.
가장 먼저, 뇌가 최적화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상황 정리가 기존 대비 4배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뇌 CPU가 듀얼 코어에서 옥타코어 M1 칩으로 진화된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2년 4개월의 시간 동안 300권의 책을 읽고, 3개의 블로그에서 270개 이상의 글을 쓴 덕분입니다.
두 번째로, 코로나 시기에 이례적으로 일년에 회사에서 연봉이 2번 올랐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해서도 계속해서 연락이 오는 상황입니다. 동시에 외부에서 사업 제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산 상승이었습니다.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고, 과감하게 기존의 집을 팔고, 새로운 곳에 집으로 갈아타기를 했습니다. 단 한 번의 의사 결정을 통해 운이 왔습니다. 수많은 도움도 생겼습니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직장인이 일상적으로 생활하며 최소 10년 이상 모아야 할 수준의 순자산 상승이 있었습니다.
#2년 4개월, 1,000 시간 동안 300권 이상 읽은 독서 노하우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입에 달고 사시지는 않나요? 책을 읽고 내용이 다 휘발되지는 않고 계신가요? 책을 10권 읽어도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 중단하셨나요?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사이에서 아직도 어떤 걸 읽을지 고민 중이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책 읽어도 삶에 변화는 미미한 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한글 습득이 느린 지진아였습니다. 7살 때가 되어서야 한글을 겨우 깨우치고,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에서 단 한 번도 100점을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대학교 때까지도 책을 엄청 느리게 더듬더듬 읽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 4개월 동안 300권을 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많은 팁들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무리하지 않아도 가능한 ‘독서 시스템 만들기’를 알고 적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25권 이상의 독서법 책을 읽고, 독서법 관련 여러 영상들을 보며 직접 테스트했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빼고, 엑기스만 추려 몰입과 성장을 위한 ‘5P 3R 1A 리딩’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하이브리드 플랫폼 독서법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이 세 가지 큰 틀을 통해 여러분은 쉽게, 독서 습관을 만들고 초스피드 성장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잠깐, 왜 독서법을 알아야 할까?
그런데 여기까지 읽으면서 아래와 같이 한 가지 의문이 드는 분이 계실겁니다. '독서법은 왜 알아야 하는 거지?'와 같은 생각입니다.
사실, 독서법에 대해 모르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읽는 것 자체만으로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독서법에 대해 전혀 모르시고, 무작정 읽기만 하시면 아래와 같은 상황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이상한 책을 계속 고름
- 읽고도 내용이 기억이 안 나는 상황이 계속 생김
- 책을 읽어도 삶에 변화가 없음
- 책을 읽는 권 수만 늘어남
- 책 읽는 속도가 계속 똑같음
- 책을 집중해서 읽지 못함
- 책 = 공부 = 심리적 저항인 상황이 계속됨
제 독서법이 진리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모두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나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진지하게 계획하고 계신 분들만 구매해주세요.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진지하게 성장하기 원하는 분이시라면, 시행착오를 최소 2배 이상 줄여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Ver. 1에 대한 후기 & 진화한 Ver. 2
이 전자책의 Ver. 1은 36페이지(A4 기준)의 콤팩트한 분량으로 202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6개월 100권을 읽자마자 제가 하던 노하우를 집약해서 일주일만에 쓰고 펼쳐냈습니다. 36 페이지의 짧은 분량의 전자책을 15,000원에 판매했음에도, 많은 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아래의 후기들이 그 증거입니다.
이번 Ver. 2에서는 5배의 추가 분량을 더해 211페이지(A4 기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DNA는 공유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훨씬 더 보강되었습니다. Ver. 1이 잉어킹이었다면, Ver 2.는 갸라도스라고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단순히 기존 대비 5배 올린 분량만 놓고 비례하여 책정하면 가격은 약 88,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19,000원으로 미미한 변화만 주어 (당분간?ㅎㅎ) 판매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Ver. 2를 먼저 본 분들의 후기입니다
#대한민국 상위 1%가 될 버프를 받은 당신께
축하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대한민국 상위 1%가 되실 확률에 대한 버프를 받으셨습니다.
1%? 무슨 말이냐고요? 2021년 리디북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상위 1% 다독가들이 연간 32권의 책을 펼쳤다고 합니다. ‘6개월 100권’이라는 어마어마한 목표를 보고 클릭하시고, 이렇게나 긴 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32권 정도는 그냥 읽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1%가 되실 겁니다
모쪼록 이 전자책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