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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책을 활용하는 법 - 스트레칭 및 운동 순서
- 2023.04 -
일반인이 허리디스크를
극복하고 쓴 최초의 전자책입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4년동안 삶에서 시행착오하고 결국엔 나아진 저의 실전경험은
여러분에게 무조건 도움이 될 거라 자신합니다.
저도 경험해봐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상황은 참담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잘리고 분노의 데드리프트를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터졌었거든요. 병원에서는 수술 및 시술을 권유했었고, 저는 취준생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었습니다. MRI 평균 30 - 50만 원, 도수 치료 비용 1시간 10 - 20만 원, 신경 주사 비용 회당 6 - 12만 원 허리디스크가 터져본 사람은 알겠지만 돈이 물을 틀어 놓은 것처럼 흘러 나갑니다.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MRI 촬영 1회, 도수 치료 3번. 이게 다였습니다. 그런데 쌩쌩하게 잘 살고 있어요. 하루 10시간을 앉아있어도 멀쩡하고, 저번주에 헬스장에서 데드리프트도 했어요.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는데, 중학교 때부터 목 / 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어요. 28살에 터뜨린 허리 디스크는 분명 데드리프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허리를 잘 관리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데드리프트를 했어도 디스크가 터졌을까요?
절대 아니죠.
저번 주에 데드리프트를 해보니 터지지 않더라구요.
저는 당시에 수술이나 주사는 절대 안 맞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혼자서 내 허리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너무 아픈데 주사도 맞으면 안되나요?
사실 주사를 맞으면 안 된다고 제가 말할 수는 없어요. 정말 디스크가 터지면 미칠 듯이 아프거든요. 통증 완화를 위해 맞는 것은 괜찮다고도 생각해요. 제가 좀 고집스러운 부분도 있었죠. 하지만 이건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요.
주사를 맞든 안 맞든
내 허리를 낫게 하는 방법은 내가 알아야 해요.
주사를 맞고 방심하고 있으면 어차피 또 터져요. 애초에 디스크가 터진 이유가 본인의 나쁜 자세와 나쁜 움직임, 나쁜 스트레칭, 나쁜 운동이기 때문이에요. 본질을 아셨나요? 허리 디스크는 그렇게 쉽게 터지지 않아요. 꾸준하게 내 디스크를 스스로 괴롭혀주다가 마트에서 쌀을 사고 '흡'하고 들다가 터지는 거죠. 우리는 이럴 때 바보같이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해요.
위 사진의 흰 옷 입은 남자 허리 상태가 어떨까요?
제 눈에는 허리가 점점 나빠지는 게 보여요. 허리를 학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기 자신은 아마 모를 거에요. 자기가 지속적으로 허리를 학대하고 있다는 것을요. 이게 허리를 한 번 다친 사람은 평생을 아파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에요. 좋은 자세, 좋은 움직임, 좋은 스트레칭, 좋은 운동을 하면 허리는 분명히 더 나아져요.
애매하게 아프면 그냥 좀 누워있고 마는데, 디스크 통증은 보다 확실하게 알려줘요.
이런 극심한 통증이 없었으면, 허리를 영영 못쓰게 될지도 몰라요.
그런데 통증이 극심하니 허리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거죠.
확실하게 보장하는 3가지
1. 허리와 관련있는 근육들을 스스로 강화하거나 풀어줄 수 있다.
2. 허리에 나쁜 것들을 모조리 파악할 수 있다.
3. 허리 통증이 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