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키워드를 외우고 대입하면 해석이 된다?
타로카드를 하고 싶어 시작했지만, 카드 해석이 어려운 원인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눈 앞에 타로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담자의 상황에 맞추어 카드를 바라보지 않고
내가 외워둔, '기억속에 저장된' 내용을 꺼내 해석합니다.
이는 마치 나의 고민을 입력하면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가
정해진 답을 꺼내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타로카드 해석은 말 그대로
눈 앞의 카드를 ‘해석’하는 것입니다.
내가 외운 키워드 '암기력 테스트'가 아닙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노하우는 타로카드 해석 방법입니다.
초급자 분들은 타로를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석에 적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중급자 분들은 다양한 해석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①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해석 방법은 가장 기본 방법인 '배열법' 입니다.
타로카드는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어떠한 상징으로 답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석방법은 보통 배열법의 기본 흐름에 따른 것인데, 이는 단편적인 해석의 결과를 낳게 되고 결과적으로 내담자의 고민을 한 면으로만 보게 됩니다.
타로카드 상담의 본질은 내담자의 무의식을 통찰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방법으로만 해석하는 습관은 시야를 좁게 하고, 내담자의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② 배열법을 단어로 외운다
해석이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 배열법의 구조를 단어로 외우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개별 카드의 의미를 ‘키워드’라 불리는 단어, 문장으로 외운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7장을 사용하는 배열법을 선택했는데 첫 번째 카드가 OO을 의미하고, 두 번째 카드는 OO을 의미하는 자리라면 굳이 그 배열법의 모양대로 카드를 나열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여러장을 뽑을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가 알고 싶은 '결론'에 대한 카드 한 장만 뽑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타로카드 배열법은 일정한 원리로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않고 카드 자리마다 단어 형태로 외우기 때문에 적용이 어려운 것입니다.
③ 해석 원리에 대해서 다루는 자료가 많지 않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타로카드 자료들 중 대부분은 각각의 카드에 대한 설명이나 원론적인 이론, 배열법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타로리더의 관점이나 카드 해석 원리에 대해서는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타로를 독학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해석을 해도 맞는 것인지 알 수 없고, 정해진 방법만 외우게 되기 때문에 점점 타로카드가 어려워지고 슬럼프에 걸리는 것입니다.
독학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자책 한 권이면 타로카드 해석에 대한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로카드'라는 매개체를 통해 처음 만난 사람과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가족 간에 대화도 많아집니다.
책은 초급자와 중급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로카드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하신 분은 초급자 내용을 보며 따라해 보시고, 중급자이신 분들은 참고자료로 활용해 보세요.
유튜브 채널 타로 알려주는 남자의 영상과 함께 공부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