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탱해주는 힘
1. 여러분의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가 있었나요? 가장 힘들었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과거일 수도 있고, 현재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오지 않은 미래일 수도 있을 겁니다.
→7년전 취업이 잘 안될때.
2. 최악의 시기에 나 자신을 지탱해 줄 한가지 희망은 무엇일까요? J.K. 롤링에게 그것은 글쓰기였는데요. 여러분에게는 무엇인가요? 취미, 꿈, 소중한 사람, 또는 종교적 믿음일 수도 있습니다.
→지탱할 희망이 없었던거 같다.
3. 과거에 힘든 일을 겪었던 나에게, 또는 현재 힘든 일을 겪는 나에게, 미래에 힘든 시기를 맞이할 나에게 조언과 위로를 하는 편지를 써보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또 나 자신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 취업이 될지 너무 막막해 하고, 초조해 하며 우울함에 눈물 흘리는 날도 많았다.
그치만 결국 원하는 조건의 직장에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땐 힘들어도 지탱할 희망이 없었다.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그저 답답하면 집주변 공원산책을 하고, 초조하면 공부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지 않고 뭐라도 하면서 때를 기다린 나 자신을 스스로 믿었던게 아닌가 싶다. 자기 합리화 일수도 있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따로있다’ 라는 생각도 했던거 같다. 그런 믿음 때문에 원하는 조건의 직장에 갈 수있었던 같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때처럼 나 스스로를 믿어주고, 격려해주며 다가올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해 나가라며 말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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